[유망] 파나마 알로에 음료 시장동향

[유망] 파나마 알로에 음료 시장동향

2017-12-13 김주연 파나마 파나마무역관

     

☐ 상품명 및 HS Code

 

  ㅇ HS Code 2009.90

    - 혼합 주스, 과실 주스(포도즙을 포함한다)와 채소 주스(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를 첨가했는지에 상관없으며 발효하지 않은 것으로 주정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한다)

 

  ㅇ HS Code 2009.90.90

    - 기타(알로에 음료에 대한 HS Code는 아니지만 파나마에서 수입 시 해당 코드를 사용함)

 

☐ 선정 사유 

 

  ㅇ 기타 과일주스는 한-중미 FTA 10년 철폐품목(관세 10%)

    - 기타 음료(코코아베이스)는 15년 철폐품목(관세 15%)

    - 오렌지 주스(냉동)는 15년 철폐품목(관세 10%)

    - 혼합 주스는 16년 철폐품목(관세 10%)

    · 잠정사항으로 세부 내용은 변동 가능성 있음.

 

☐ 시장규모, 동향, 상위 10개국 수입동향(통계)

 

  ㅇ 2016년 기준 파나마의 과일음료 시장규모는 약 700만 달러로 2015년 대비 6.84% 감소함.

  ㅇ 해당 수입시장은 미국이 60% 이상을 자치해 1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약 20%를 자치해 2위를 함. 그 외 주요 수출국은 태국임.

 파나마 과일음료 최근 3년 수입동향(HS Code 2009.90 기준)

(단위: 달러, %)

2014		2015		2016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7,616,515	17.98	7,733,657	1.54	7,205,031	-6.84

   

    - 미국에서의 수입은 주로 유명브랜드 과일음료이며, 코스트코 계열의 PRICESMART PANAMA S.A에서 대부분 수입(HS Code 2009.90 기준)

    - 한국 대파나마 수출의 경우 90% 이상이 알로에 음료이며, 매년 시장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임(HS Code 2009.90.90 기준).

    - 한국산 알로에 음료는 2개의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음(브랜드명: OKF, FREMO).

    - 알로에 음료의 경우 파나마 내수 및 파나마를 물류기지로 삼아 카리브 시장으로 진출 중

 상위 10개국 과일음료 수입동향(HS Code 2009.90 기준)

(단위: US$,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미국	4,335,542	23.40	4,665,872	7.62	5,336,222	14.37
2	한국	1,333,382	15.81	1,576,907	18.26	1,528,292	-3.08
3	태국	84,376	54.55	105,144	24.61	80,041	-23.87
4	콜롬비아	33,958	-1.63	37,309	9.87	66,972	79.51
5	터키	34,855	10.83	72,276	107.36	52,145	-27.85
6	멕시코	26,344	-44.23	284	-98.92	34,952	12207.04
7	중국	4,547	1253.86	6,862	50.90	32,952	380.21
8	페루	81,264	- 22.84	30,165	-62.88	26,696	-11.50
9	칠레	7,418	-15.75	1,411	-80.98	8,959	534.94
10	스페인	31,704	-2.31	21,200	-33.13	7,547	-64.40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파나마 현지 제조산업 기반이 미약하지만 과일음료는 열대지방 과일이 풍부해 제조공장이 다소 있음. 가장 알려진 업체는 4개사로Citricos. s.a, Bonlac, Estrella Azul, Del prado Panama임.

    -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생과일, 무설탕 등의 과일·채소주스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

    - 알로에 음료 소비자 가격은 2달러 미만이며 대형체인 슈퍼, 레스토랑, 식품점에 주로 납품됨.

 

 파나마 주요 알로에 음료 업체(시장점유율 상위 6개사)

연번	유통업체명	수입알로에 브랜드	제조국
1	Casa Juan Siu Chin chin	Chin chin	태국
2	Rich and Noble	Fremo	한국
3	Si, es Natural S.A	OKF Aloe Vera King	한국
4	SPI West port, Inc.	Alo	태국
5	Chesa Import Sociedad Anonima, Comerciales Ortega e Hijos, S.A	Valle Verde	태국
6	Dicarina Panama	Delmonte	한국

 

☐ 슈퍼체인 알로에 음료 및 과일음료 사진

다양한 알로에 브랜드 및 한국 음료 브랜드 진열 모습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 관세율 정보

 

  ㅇ DAI(관세) 10%, ITBMS(부가가치세) 0%

 

☐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파나마 식품 안전청(AUPSA) 등록을 위한 필요조건

    ① 자유 판매 확인서(CLV) 원본과 아포스티유 공증: 위생청이나 원산지 국가의 상응하는 기관에서 발급한 것이어야 함. 반드시 소매 장소의 파나마 영사관에서 인증받고, 그것을 파나마 외교부의 공·인증 부서에서 발급하는 확인서나 아포스티유 공증 표를 통해 증명해야 함. 발급 후 12개월이 지난 서류의 유효성은 인정되지 않음.

     ② CLV에는 반드시 제품의 이름, 상표, 제조원의 이름이 명시돼야 하고 원산지 국가에서 소비·판매하는 것과 동일해야 함.

     ③ 등록될 상품의 상호가 원산지 국가의 상호와 다를 경우 위생청과 그에 상응하는 원산지 국가의 기관은 확인서나 별도의 증명서를 통해 그것을 명시해야 함. 가능하지 않다면, 수출업자는 확인서에 설명된 제품이 파나마에 등록하고 싶은 다른 이름을 가진 상품과 같은지 확인하는 공증 심사 신고(Declaracion Jurada Notariada)를 해야 함.

     ④ 상품 질·양의 공식화: 각각의 성분들과 사용된 첨가물들의 내용물이 명시된 파나마 공식 언어로 쓰인 상품의 성분 리스트 및 상품의 라벨에 있는 신고된 성분들과 일치해야 함.

     ⑤ 성분들뿐만이 아닌 첨가물도 국제적인 용어에 따라 기술돼야 함.

     ⑥ 상품 제조방식 설명: 제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원재료의 가공방식이 설명된 제작방법을 서술이나 흐름도의 형태로 나타내야 하며 필요 시 보관 온도, 시간, 저온 살균 온도를 포함해야 함.

     ⑦ 보관 용기의 재료와 종류 명시: 제품이 담기는 물질의 종류를 설명해 나타내야 함.

     ⑧ 제품의 보관과 생물 안정성에 관한 정보: 이것을 식별하기 위해 회사가 이용한 기술 지식과 이를 뒷받침해 온 과학적 증거(세균학, 물리화학, 기관 연구학 등 각 케이스에 따른 설명)가 동반돼야 함.

     ⑨ 제조일자와 만기일, lote/설명과 해석: 제조일자와 만기일 신고는 lotificacion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라벨에 쓰여 있는 것 또는 포장에 따른 해석임(아래 예를 참고).

    · 예: 제조일자 04/05/2013: 04 제조일, 05 제조월, 2013 제조연도.

    · 예: 유통기한 04/05/2014: 04 유통기한 일, 05: 유통기한 월, 2014: 유통기한 연도

    ⑩ 명확하고 가독성이 쉬운 라벨. Auspa(파나마 식품 안전청)가 요구하는 완전한 정보를 포함해야 함.

    * 해당 자료는 식약청 자료를 간단히 번역해 작성한 것으로 자세한 정보는 AUPSA 홈페이지 다운 요망

    · http://www.aupsa.gob.pa/

    

☐ 진출전략 및 시사점

 

  ㅇ 시장 진출을 위해 식약청 등록 필수

    - 파나마의 경우 식품은 보건부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아야하며 해당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은 보통 1년 이상 걸림. 모든 절차는 변호사를 통해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금액도 차이가 많이 남. 시간 및 비용적 측면을 미리 꼼꼼히 파악한 뒤 진출할 필요가 있음.

 

 ㅇ 알로에 음료의 경우 이미 다양한 브랜드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시장 진출 시 새로운 맛 개발 필요

  

  ㅇ 파나마 국제박람회(EXPOCOMER) 활용

    - 파나마 가장 큰 종합박람회로 생활용품, 주방기기, 보건의료기기, 식음료 등 일반 소비재부터 자동차부품, 건축자재, 전력기자재 및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하게 전시됨.

   

  ㅇ 음료의 경우 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며 실제로 한국 기업도 매년 참여하고 있음. 국제 박람회를 통해 중미뿐만 아닌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만날 기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