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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외국인과 ‘펜팔’ 했던 추억이 있나요?Card News 2018. 1. 27. 12:09반응형
어렸을 적, 낯선 사람 혹은 외국인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았던 ‘펜팔’의 기억, 다들 있으신가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답장을 차분히 읽어 내려갈 때, 그 기쁨은 설명할 수 없었죠.
최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펜팔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포스트크로싱’(Post Crossing)인데요. 포스트크로싱은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엽서를 주고받는 활동입니다.
포스트크로싱은 펜팔과 달리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내는 사람의 주소도 엽서에 적지 않습니다. 수신인이 엽서 일련번호를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그 엽서를 보낸 사람도 다른 누군가로부터 엽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다른 나라의 우표와 엽서를 모을 수 있다는 점도 포스트크로싱의 매력 중 하나인데요. 각 나라의 특색이나 문화, 역사가 담긴 엽서를 보내면 호응이 더욱 좋겠지요?
멀리 떨어진 낯선 이로부터 정성 담긴 손편지를 받을 수 있는 포스트크로싱!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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