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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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률 0%’ 로봇 심판이라면 가능할까?Card News 2018. 2. 24. 09:29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스포츠 경기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바로 ‘공정한 판정’입니다.2016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10년 내 로봇이 대체할 직업군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포츠 심판은 로봇 대체 확률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실제로 이러한 변화가 진행 중입니다. 2006년 US Open 테니스 대회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인 ‘호크아이’가 처음 도입됐습니다. 초기에는 심판을 보조하는 역할이었지만 2017년 11월부터 심판 10명 중 선심 9명 모두 호크아이로 대체됐죠.국제체조연맹(FIG)은 일본 IT 기업 후지쯔와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체조 경기에 적용될 AI 로봇 심판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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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 무리한 요구인가요?Card News 2018. 1. 28. 14:18
#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거주하는 박성윤 씨의 청년 인터뷰입니다.요즘 들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제와 ‘금수저 흙수저’로 싸우자는 건 아니고요. 다만, 잘 사는 사람들과 저처럼 하루살이 알바생과의 격차가 점점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니 그냥 좀 씁쓸한 기분이 든 달까요?다른 난라들과 비교해봐도 유독 우리나라에는 형편 없는 월급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돈이 돈을 버는 사회, 남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얼마 전, 친구의 말 한마디를 듣고 확 와닿았습니다“야, ‘지옥고’는 옛말이야 요새 옥탑방은 부의 상징이라고!” 실제로도 그 친구와 저는, 몇 년 째 반지하와 고시원에 살고 있었거든요. 텅 빈 주머니만큼이나 요즘 제 삶도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그러던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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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외국인과 ‘펜팔’ 했던 추억이 있나요?Card News 2018. 1. 27. 12:09
어렸을 적, 낯선 사람 혹은 외국인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았던 ‘펜팔’의 기억, 다들 있으신가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답장을 차분히 읽어 내려갈 때, 그 기쁨은 설명할 수 없었죠.최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펜팔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포스트크로싱’(Post Crossing)인데요. 포스트크로싱은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엽서를 주고받는 활동입니다.포스트크로싱은 펜팔과 달리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내는 사람의 주소도 엽서에 적지 않습니다. 수신인이 엽서 일련번호를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그 엽서를 보낸 사람도 다른 누군가로부터 엽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또한, 다른 나라의 우표와 엽서를 모을 수 있다는 점도 포스트크로싱의 매력 중 하나인데요. 각 나라의 특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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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강 한파, 이렇게 대처하세요Card News 2018. 1. 26. 15:33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수도관이 얼어 작동을 멈춘 보일러! 차가워진 방에서 밤새 추위에 떨다가 지독한 감기에 걸린 경험 있으신가요?수도관이 얼어버린 이유는 바로 ‘한파’ 때문인데요, 한파는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을 동파시키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손, 발 등 피부에 동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한파 특보가 발표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먼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헌 옷이나 에어캡(뽁뽁이)을 넣어 주세요. 수도관, 보일러도 자주 점검하고, 배관이 얼었다면 헤어드라이어나 미지근한 물로 녹여주세요. 또한,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모자, 귀마개, 장갑 등을 착용하세요.한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신 기상정보 확인을 생활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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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굿즈(Goods)’ 열풍Card News 2018. 1. 25. 21:49
최근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마케팅용으로 판매하는 기념품인 ‘내셔널 굿즈(National Goods)’가 인기입니다. 실제로 ‘평창 롱패딩’과 ‘평창 스니커즈’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면서 내셔널 굿즈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었어요.특히 평창 롱패딩은 지난해부터 ‘굿즈 열풍’을 이끈 제품인데요. 3만 장 한정판으로 선보인 평창 롱패딩은 올겨울 한파와 SNS 입소문의 영향으로 조기 품절되었죠.이러한 굿즈의 인기는 가치와 경험을 중요시하는 요즘 소비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즉,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소비할 만한 가치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것이죠.굿즈 시장은 패션 상품으로만 한정돼 있지 않습니다. 시계, 티셔츠, 머그잔, 열쇠고리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가 있죠. 특히 아이돌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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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Card News 2018. 1. 24. 15:33
얼마 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다양한 로봇이 소개되었는데요. 청소 로봇, 서빙 로봇 등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은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을까요? 그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보아요!일본 소프트뱅크는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입니다. 소프트뱅크의 ‘페퍼’는 고객 응대 로봇으로 매장 안내는 물론, 고객에게 필요한 영상을 보여줍니다.영유아나 치매 노인을 돌보거나 매장에 비치되는 서비스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서비스 로봇 판매량이 3,150만 대로 늘어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독일의 한 스타트업에서는 가정용 인공지능 로봇 ‘쿠리’를 출시했습니다. 쿠리는 음성 통신 및 오디오 재생이 가능해 어린아이들에게 재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