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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징(跨境)보세정품 M2M 수출모델, 중국 진출 쉬워지나
    World Wide 2017. 1.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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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징(跨境)보세정품 M2M 수출모델, 중국 진출 쉬워지나
    2017-01-13 리순화중국항저우무역관

    - KOTRA 항저우 무역관, B2CB M2M 수출모델 본격 론칭 -

     

     

     

    □ 중국 수입유통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ㅇ 유통경로

        백화점, 양판점, 홈쇼핑 등 오프라인과 인터넷 온라인 중심의 유통경로에서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의 융복합화 및 O2O, T2O등 혁신적 유통방식 확대

        오프라인 유통 또한 복합쇼핑몰 및 O2O 체험판매장 확대 등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음.

     

      ㅇ 결제수단

        신용카드와 현금 위주에서 제3자 결제인 알리페이, 위챗페이의 확산

     

      ㅇ 수입 및 유통방식

        - 제조업자 직수출이 확대되면서 총판 수입에서 직판 수입으로 변화

        스마트물류 및 택배의 물량 증가 등으로 인적유통에서 IT, 인터넷+로 사전 연결된 시스템기반 유통으로 급속히 변화  

     

      ㅇ 물류 및 택배 

        - 전국 배급물류 거점이 권역별 중심도시에서 항만, 그 중 보세시범도시로 집중 

        - 단순물류, 해외직구물류 등에서 콰징보세구를 활용해 1∼2일 내 소비자에게 배송 가능한 스마트 보세물류 등으로 진화 중

     
    중국 수입 유통의 변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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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KOTRA 항저우 무역관

     

    □ 해외직구와 콰징보세모델 비교

     

      ㅇ 콰징보세모델이 해외직구보다 여러 방면의 장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 보세물류창고 입고를 위한 사전절차 및 재고 보관의 부담, 100% 담보되지 않은 스톡세일즈의 부담 등 단점도 존재

     

     해외직구와 콰징보세모델 비교 

    분야

    해외직구(온라인면세)

    콰징보세모델

    상품 발송지

    한국 생산자 공장 혹은 창고

    중국 보세창고

    주요 판매원

    한국로컬 역직구 사이트

    중국 콰징플랫폼(주로 모바일)

    - O2O체험장(QR코드)

    보세창고 내 B2B판매

    결제조건

    입점방식: 전자결제

      (오더미싱 및 결제취소 빈번)

    벤더: 2~3개월 후불(외상)

    - 1개월 주기로 위안화 결제

      * B2B는 즉시 결제

    판매가격

    플랫폼 혹은 벤더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

    공급자가 공급가격(수출가격) 결정

    판매가는 납품대행업자가 결정

    계약조건

    독점납품 혹은 기타 온라인 사이트에 저가판매 불가 조건

    초기시장으로 Free(협상조건 유리)

    선호제품

    한국이나 중국에서 판매가 검증된 브랜드 제품

    기검증 브랜드제품 및 가성비 좋은 브랜드 및 비브랜드

    보관 및

    재고부담

    해외셀러→소비자 직배송

      * 현지 보관의 어려움 없음.

    마케팅비(세일 판촉, 홍보비용 등) 및 높은 플랫폼 이용료

    중국 보세물류창고 입고 사전비안의 어려움

    재고 비용의 발생

    사전 확정되지 않은 스톡세일즈 부담(일반적)

    배송기간 및

    유통경로

    배송기간 실제 2주일 이상

    메이저플랫폼 입점의 어려움(입점료, 회비 등 고비용 구조)

    - 배송기간 2~3일

    해관의 한국 정품 자동 인증

    - O2O로 체험 가능

    기타

    B2C에 한정

    콰징플랫폼 대상 콰징B2B도 가능

    일반통관을 통한 일반B2B가능

    정책적 함의 및

    향후 전망

    국경 간 전자상거래 B2C에 과세하려는 정책적 경향 

    알리바바, 경동, 수닝의 독과점 감소 경향

    다이공 통제, B2C직구 과세 강화 경향으로 상대적 수혜 예상

    - O2O기업(플랫폼, 체험장, 복합쇼핑몰 등) 창업 및 신규채널 확산 움직임

    메이저 브랜드 아닌 한국 중소기업의 새로운 유통경로(조기진입 중요)

    자료원: KOTRA 항저우 무역관


    □ KOTRA 항저우 무역관, 콰징(跨境)보세정품 B2CB M2M 수출모델 본격 런칭 

     

      ㅇ 콰징전자상거래 B2CB방식과 항저우 M2M 모델이란?

        콰징전자상거래는 중국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수입제품을 체험, 모바일결제와 택배로 내국보세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중국 유일 전자상거래방식  

        - KOTRA 항저우 무역관이 중국의 이 정책을 활용해 KOTRA 보세물류창고(복수공급자M) 및 복수콰징플랫폼(M)을 주도적으로 연결

            ① 일반통관되지 않는 제품을 포함, 한국 정품의 사전수입통관을 지원하고

            ② 적정마진을 제시한 콰징플랫폼을 통해 생산·수출업체 → 소비자 간 직유통을 가능케 하고,

            ③ 물류비 지원, 면세정책 등을 활용해 최선의 공급가격(중국 메이저플랫폼 대비 30% 이상 인하 가능)을 구성하고, 

            ④ 공동물류창고에 해관비안(수입통관 사전승인)을 거쳐 입고된 복수의 공급 제품(M)을 복수콰징플랫폼(M)에 대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무료 입점시키고,

            ⑤ 판매현황의 전산관리 및 판매대금이 셀러 계좌로 직송금되는 Stock & Escrow 모델을 방식을 완성시키고, 

            ⑥ 이를 통해 대중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전주기적 수출 유통을 지원하고, 

            ⑦ 아울러 한중관계 악화 시 우려되는 수입통관에 대한 우려를 불식(사전  수입통관 승인으로 보세창고 출고 시 0.2%만 샘플조사)하는 혁신적 B2CB 수출유통모델을 론칭함.


     왜 항저우라야만 하는가?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인프라가 갖춰진 항저우, 닝보에 비안 완료제품을 집적해 한국정품 소싱파워를 확대하고, 전국 산재한 콰징플랫폼 및 체험장과 거래방식이 절대 유리

      * 콰징플랫폼(항저우 200여 개, 닝보 400여 개) 및 O2O체험장 개설 희망업체 급속 증가 중

      * ‘16년 중 콰징창고 입고(20개사 350개 SKU)후 협력플랫폼 지속 확대 중(2016년 12월 기준)

    - 6개 유관 인프라(결제, 통관, 물류, 검역, 택배, 인증)의 이해와 사전준비기간(시스템 연결, 기업 모집, 콰징플랫폼 발굴 등)으로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대체 불가

    기타 지역(콰징종합시범도시는 13개)은 시스템 연결의 불안정성과 물류 효율성 등 현실적 문제로 항저우, 닝보의 배송거점화 희망(업계 및 바이어 의견)

     

    □ 한국 제조기업에게는 최선의 중국시장 진출경로 

     

      ㅇ KOTRA 항저우 무역관 공동물류센터 입고를 통해 중국 콰징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필요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수입상품목록 1293개 품목(HS Code 8단위)을 취급하는 한국 기업에 한해 콰징공동물류창고 입고 가능

         수입 가능품목은 ① 서적·간행물·교육용 동영상 자료, 컴퓨터·캠코더·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제품, 금은제품, 가구·완구·게임기·오락용 제품 등, ②스포츠용품·낚시용품/방직 관련 완제품, TV카메라, 전기용품, 가정용 전자·자전거 등 ③ 패션, 장신구 및 보석류, 골프용품, 고급시계, 화장품, 식품·음료 ④ 일반의약품, 의료용기자재 ⑤ 유아용품 등 완세가격 2000위안 이하로 해관의 사전서류심사 승인 품목

     

    □ 한·중 양국에 던지는 시사점

     

      ㅇ 중국 소비자: 중국 콰징 정책과 KOTRA 보세물류창고를 통해 중복 보증하는 한국 정품을 최선의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

     

      ㅇ 중국콰징플랫폼(O2O): 보다 많은 한국 정품의 테스팅과 재고부담 없는 판매를 통해 면세점이나 메이저플랫폼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 확보

     

      ㅇ 중소기업(특히, 제조업체): 일반무역 수출절차를 간소화해 제품을 보세창고로 발송한 뒤, 사전 연결 시스템 판매와 결제를 통해 중국 진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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