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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 불어오는 건강식음료 바람World Wide 2017. 5. 12. 17:40반응형
칠레에 불어오는 건강식음료 바람
2017-05-12 조윤후 칠레 산티아고무역관- 지속적인 칠레 경제불황에도 건강식음료시장 꾸준한 성장세 보여 -
- 우수한 품질의 한국 건강식품 회사에 틈새시장 될 수 있어 -
□ 건강식음료시장 성장 배경
ㅇ 칠레 정부는 2016년부터 칠레 내 판매되는 모든 식품들에 대해서 신규 라벨링법을 시행했음. 이 법에 따르면 포화지방, 칼로리, 당, 나트륨이 기준치를 초과할 시 경고문구를 제품 전면에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했을 뿐 아니라 위 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교내 판매에서 금지시킴.ㅇ 이러한 규제와 더불어 최근 부쩍 늘어나는 식품업체들의 다양한 건강 관련 캠페인의 영향임. 실제 칠레 내 건강식음료 매출액은 지속적인 칠레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연도별 칠레 건강식품 판매액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ㅇ 또한 최근 칠레의 유력 일간지 메르꾸리오(Mercuri)는 칠레 총 가구의 99%가(전년대비 20% 증가) 라이트(Light)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발표하며, 날로 높아지는 칠레 사람들의 건강식음료 선호도를 보도한바 있음.
□ 시장 동향
ㅇ 건강음료(차, 주스류)의 시장규모는 약 2억9000달러에 이르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성장함. 특히 천연식품 소재 함유 음료에 대한 선호 증가세가 두드러짐.ㅇ 건강식품(곡물·과채류)의 시장규모는 약 4억 달러에 이르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성장함. 특히 곡물류의 판매가 전년대비 43% 증가
ㅇ 이러한 건강식음료 성장세에 발맞춰 칠레 내 유력 식품기업들은 트랜스지방, 나트륨, 설탕과 같은 성분들을 낮춰 라벨링 미부착 상품의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규 건강식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음.
칠레 내 유통 중인 코카콜라 저당제품 라인

자료원: Mercurio
□ 시사점 및 전망
ㅇ 최근 시행된 신규 라벨링법과 더불어 칠레 국민 건강에 대한 인식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식음료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ㅇ 아래 그래프에서 보이는 것처럼 칠레 건강식음료시장은 네슬레, 코카콜라와 같은 다국적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이는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이는 칠레 소비자들의 성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향후 우리 기업이 신규 진출 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으로 판단됨.
칠레 건강식음료시장 점유율 현황(2015년 기준)
건강식품 시장점유율 건강음료 시장점유율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ㅇ 또한 칠레 건강식음료시장에서 경쟁이 점차 과열될 것으로 예상되나, 건강식품 구매 시 품질에 우선을 두는 칠레 소비자들의 성향을 고려할 때 우리 기업들은 가격경쟁력보다는 우수한 품질에 우선점을 두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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