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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프리카 건설 및 콘크리트 전시회 참관기World Wide 2017. 5. 31. 15:44반응형
2017 아프리카 건설 및 콘크리트 전시회 참관기
2017-05-30 최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지붕부터 바닥재까지, 중장비부터 자재까지 건설 및 인프라와 관련된 모든 분야 총망라 -
- 2017년 남부아프리카 건설 산업 키워드는 '공간변환, 빌딩정보모델링, 그린시멘트'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African Construction and Totally Concrete Expo 2017
전시분야
건설‧건축 자재 및 기술, 콘크리트, 인프라 등
기간
2017년 5월 23~24일(2일)
규모
200여 개 업체 참가, 9000명 이상 방문
면적
11,000㎡
개최장소 및 개최주기
요하네스버그 Gallagher Convention Centre, 매년 개최
주최
Hypenica Pty Ltd (+27 21 700 4300 / info@hypenica.com)
홈페이지
http://www.totallyconcrete.co.za/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 전시회 특징
ㅇ 컨벤션 센터 내‧외부 모두 활용
- 컨벤션 센터 내부에는 건설 자재, 기술 업체들이 전시하고, 메인 홀에서는 강의가, 전시회 곳곳에서는 소규모 워크숍 세 가지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됨.
- 외부에는 건설 중장비를 전시해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10만 랜드(약 9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가 있었음.
- 건설‧건축 전시회답게 창의적인 전시 디자인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으며,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짐.
- 전시회 안에 여러 행사가 같이 개최됐는데 그 중 Digital Construction Expo라는 또 다른 작은 전시회를 구성, 건설‧건축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분야를 함께 전시함.
컨벤션센터 외부에 전시된 건설 중장비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전시장 내부 및 방문객들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 전시회 현장
ㅇ 인프라 부문 설명회
- 남아공 정부 주거주택개발국 장관 Lindiwe Sisulu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에서 세션을 진행하고 패널들과 질의응답을 함.
- 인프라 입찰에 대해 새로 개정된 법안을 자세히 설명하는 워크숍에 참석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음.
ㅇ 워크숍 내용
- 워크숍은 내부 전시회에서 소규모 구역 두 곳, 외부에 한 곳을 각각 편성해 동일한 시간에 세 가지 워크숍을 진행함. 한 강의당 30분~1시간씩 전시회 기간 내내 이뤄짐.
- 흑인경제육성법(BBBEE) 건설 분야 개정안, 콘크리트 배합 마스터 클래스, 플라스터 만들기 마스터 클래스 등 최신 기술 설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있었고 지나가던 사람들 누구나 참석해 배울 수 있었음.
전시회 내내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워크숍들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주목해야 할 점
- 타일이나 카펫류를 바닥재로 주로 사용하던 옛날과 달리, 코팅된 나무모양 바닥재 사용이 증가함. 바닥재 업체 및 바닥재 시공에 필요한 기계 업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었음.
전시 부스를 실제 판매하는 바닥재로 디자인한 업체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바닥재 시공 기기 및 홍보 영상을 보고 관심 가지는 사람들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 중국은 화학제품(에폭시 수지 등)을 취급하는 업체와 디지털 기술 업체가 많이 참가함.
화학제품 취급 중국 업체 전시부스

주: 중국 화학제품 업체들은 한 곳에 모여 전시했음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 에코 세이빙(Eco saving)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수도나 전기 절약과 관련된 업체도 다양하게 참가함.
□ 전시회 프로그램 디렉터가 밝히는 2017년 남부 아프리카 건설업 트렌드
ㅇ 공간 변환(Spatial Transformation)
- 남아공을 비롯한 남부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국민들의 삶의 질과 패턴에 영향을 끼치는 대대적인 공간 변환을 위해 대중 및 사회의 모습을 재정립하는 추세
· 예) 남아공은 아파르트헤이트 동안 흑·백 구역을 지정해 인종 간에 분리된 공간을 사용하게 했었음. 최근 흑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역에 '문화의 거리',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인종 간에 자연스레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건축에서도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형태 및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공간 혁명을 시도하고 있고, 건축‧건설 프로젝트 초반에 전문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융합해 설계하며, 진행 중에도 디자인과 계획 수정 단계를 반복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음.
ㅇ 빌딩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BIM)
- 빌딩 정보 모델링은 건물의 디자인 설계, 시공, 유지 및 관리, 폐기까지 모든 단계를 시뮬레이션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건설 환경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음.
ㅇ 그린 시멘트(Green Cement)에 대한 수요
- 그린 시멘트란 산업 폐기물(화력발전 부산물 fly ash, 제철산업 폐기물 slag 등)을 재활용한 시멘트를 뜻함. 콘크리트 제작에 사용되는 시멘트가 각종 유해물질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방편으로 대체함.
- 현재 전 세계 그린 시멘트 시장 규모는 148억 달러로 2024년에는 38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최근 남부 아프리카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건축 및 인프라 프로젝트가 많아짐에 따라, 그린 시멘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시장의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전망됨.
□ KOTRA 홍보관 외 유일했던 한국 업체
ㅇ 금속기와(지붕) 제품으로 전시회 참가
-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케냐 등)에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나이지리아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남아공에 새로운 거래선을 찾기 위해 참가함.
- 전시회에서 관심을 가진 두 업체와 전시회 이후 미팅을 가지기로 함.
한국 업체 금속기와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현지인들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 시사점 및 우리 기업의 기회
ㅇ 우리 기업의 첨단 기술 활용 제품
-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우리 기업의 최첨단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에코세이빙 제품 진출 기대
- 에폭시 수지 등 화학제품 원료는 남아공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출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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