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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과테말라 국제섬유전시회 참관기World Wide 2017. 6. 2. 13:12반응형
2017 과테말라 국제섬유전시회 참관기
2017-06-01 김재선 과테말라 과테말라무역관- 중미 유일 국제 섬유전시회, 의류 부자재·원단·서비스업계까지 총 집합 -
- 전년대비 방문객 급증, 기계류·원단에 많은 관심 보여 –
전시회명
2017 과테말라 국제 섬유 전시회(2017 Apparel Sourcing Show)
개최기관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VESTEX)
웹사이트
apparelexpo.com
연혁
1991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로 26번째
규모
300m

장소
Grand Tikal Futura Hotel
기간
5월 23~25일(3일간)
참가업체 수
116개 업체
참관객 수
4,700여 명
전시 분야
섬유, 직물, 의류, 관련기계 및 액세서리 등
□ 전시회 개요ㅇ 제 26회 과테말라 국제섬유전시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Tikal Futura 호텔에서 열림.
ㅇ 본 박람회는 DR-CAFTA 협정 지역* 내 유일한 섬유 전시회로, 과테말라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임.
* DR-CAFTA 협정 지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ㅇ 임가공수출업은 중미국가들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역내 가장 중요한 산업 관련 전시회라고 할 수 있음.
전시회 전경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ㅇ 전시관은 ①액세서리·서비스, ②원단, ③스크린프린팅·서블리메이션, ④기계류로 구분돼 운영됐음.
(좌) 액세서리·서비스 전시관, (우) 원단 전시관

(좌)스크린프린팅·서블리메이션 전시관, (우)기계류전시관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ㅇ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78개사, 해외 38개사로 총 116개사가 전시업체로 참가했으며 작년 113개보다 소폭 증가함.
- 지역별 비중은 중미(90%), 미국(4%), 멕시코(4%), 콜롬비아(1%), 기타(1%) 순.
ㅇ 의류부자재부터 원단, 섬유기계는 물론 물류 등 서비스회사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종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밖에도 콜롬비아와 중국은 각각 7개사, 24개사가 별도 국가관을 만들어 참가함.
- 세계 2위 선사 MSC, 중남미 주요 항공사 Avianca, 해외택배업체 UPS 등의 서비스회사도 부스를 열고 홍보활동을 전개함.
ㅇ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서는 섬유산업과 관련된 주제로 18개의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주제는 '향후 미국이 DR-CAFTA지역 섬유산업에 끼칠 영향' 세션이었음.
- 그 외에도 미국 SPA사업 공급체인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디지털프린팅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인기를 끌었음.
□ 전시·방문업체 인터뷰
ㅇ 섬유기계 취급업체 EPSON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거나 비슷해 보이지만, 계약 체결금액 등 사업적인 부분에 있어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가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했다고 밝힘. 또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제품은 서블리메이션 프린터와 나염기계였다고 함.
ㅇ 과테말라계 원단 생산업체 Tejidos Corporativos사와 버튼, 라벨 등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Eticon사는 전시회 규모는 작년과 비슷해 보이며, 예상했던 만큼의 성과를 충분히 얻어 내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함.
ㅇ 반면, 온두라스 계 속옷 액세서리 제조업체 S&S Industries사는 작년에 비해 관람객 수가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든 느낌이며, 사업 성과도 미미해 실망감을 표함. 그러나 중미에서 참여할 수 있는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내년에도 참가 의사를 밝힘.
ㅇ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또한 부스를 열고 한국 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방문객이 주로 문의한 품목은 원단과 기계류였음.
- 과테말라 내 섬유기계 유통업체 ANT사는 현재 중국, 대만 산 섬유기계가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고장 시 A/S 문제점을 예로 들며 고품질의 한국산 제품 수입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며 공급업체 주선을 요청했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부스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 총평 및 시사점
ㅇ 섬유산업에 있어 중미지역은 지리적 요소, 값싼 노동력 등을 이점으로 북미시장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함.
ㅇ 이 전시회는 중미지역 내 유일한 국제 섬유 전시회인 만큼, 참관객들은 섬유업계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사업 기회 물색을 목적으로 전시회에 방문하고 있음.
ㅇ 원단, 액세서리, 선사, 물류업체 등 섬유산업과 관련된 여러 업계가 전시업체로 참가했으며 관람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품목은 서블리메이션 프린터, 재봉틀 등의 기계류, 원단으로 파악됨.
ㅇ 전시업체들과의 인터뷰 결과 일부 액세서리 업체들은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대부분의 업체는 관람객 규모와 사업성과에 만족함.
- 실제로 관람객 수는 작년 3900명에서 올해 4700명으로 크게 증가함.
ㅇ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았을 때,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섬유 관련 업체들은 참가를 검토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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