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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페스티벌 열린다KOREA 2017. 9. 19. 20:15반응형
광주서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페스티벌 열린다
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 특별한 이벤트 등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밝혀줄 문화예술공연이 풍성하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편집자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창작음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 동시대 공연예술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창작음악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는 국제무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들을 위촉해 아시아를 주제로 창작 작품을 연주하는 국제적인 페스티벌이다. 작년 11월에 ACC 개관 1주년을 기념한 축제로 시작했으며 세 번의 그래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도허티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캐나다, 중국, 에스토니아,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라트비아, 파라과이, 스페인, 대만, 미국 등 12개국에서 작곡가 및 연주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공연 일정
개막식은 ACC 아시아스토리 커뮤니티 구축사업으로 진행된 ‘아시아 100대 스토리’를 기반으로 세계 작곡가들에게 위촉한 관현악 연주로 22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연주는 아시아스토리에 영상과 내레이션을 가미해 진행된다. 연주에 선보이는 곡은 ACC가 위촉해 만든 창작 작품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한 좌석확보 후, 모든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ACC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23~24일 과천관에서 야외예술축제 ‘2017 MMCA 페스티벌: 예술로(路)오름’을 개최한다. 관람객들은 야외조각공원 등 미술관 곳곳에서 미술·건축·퍼포먼스·문학·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3~24일 과천관에서 야외예술축제 ‘2017 MMCA 페스티벌: 예술로(路)오름’이 개최된다. (이미지 = 국립현대미술관) 2017 MMCA 페스티벌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유롭게 드로잉을 즐기고 야외조각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야외 스케치>도 참여할 수 있다.
신해철 건축가(크리티컬매스랩)가 참여한 파빌리온 프로젝트 <헤테로토피아(Heterotopies)>에서 관람객은 영화도 감상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특히 파빌리온 중 4개는 영화 상영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해 관람객은 오전, 오후 시간에 관계없이 ‘텐트 영화관’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헤테로피아>에 참여한 신해철 건축가와 함께 파빌리온 미니어처를 제작해보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노래하는 사람>등 야외조각공원에 설치된 주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풍경 산책 빙빙빙>과 천과 소품으로 나만의 자리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워크숍’ <나만의 자리 만들기>도 마련돼 있다. 축제 기간 중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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