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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과 메뚜기의 진짜 높이뛰기 실력은?KOREA 2017. 11. 27. 20:46반응형
벼룩과 메뚜기, 누가 더 멀리 뛸까요?
카드뉴스를 통해 벼룩과 메뚜기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먼저, 벼룩은 몸길이가 2밀리미터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전 세계에 약 1,500여 종이 있으며 눈이 2개, 뾰족한 입이 1개, 다리가 6개 있습니다. 벼룩은 높이뛰기를 하면 20센티미터까지 뛸 수 있고 자기 몸의 100배 정도를 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벼룩이 높이 뛸 수 있는 이유는 뒷다리에 레실린 이라는 단백질이 있습니다. 레실린은 고무의 3~4배 정도로 탄력이 높습니다. 그래서 벼룩이 몸을 움츠렸다가 뛰는 순간 레실린판이 펴지면서 그 반동으로 높이 뛰어오를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그다음으로 메뚜기는 몸길이가 3~4센티미터 정도이며 높이뛰기를 하면 자기 몸의 6배 정도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메뚜기 앞쪽에 있는 다리는 4개, 뒤쪽 다리는 2개입니다. 앞쪽 다리는 짧고, 뒤쪽 다리는 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멀리 뛸 때에는 뒷다리를 이용합니다.
‘거품벌레’라는 곤충은 몸길이가 6밀리미터 정도인데 무려 70센티미터를 뛰어오른다고 합니다. 자기 몸의 100배 이상을 뛴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작은 곤충이라고 해서 함부로 얕봐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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