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로드맵] 청년 K의 지옥고 탈출기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을 일컫는 ‘지옥고’. 청년 K 씨는 성인이 됨과 동시에 지옥고에 빠지게 되는데요. 청년 K의 ’지옥고 탈출’, 주거복지로드맵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청년주책 30만실 공급

임대주택은 늘리고 가격은 저렴해집니다.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해 셰어형·창업지원형 등 맞춤형 청년주택 총 25만실(연 5만)을 공급하고 기숙사 5만 명을 입주할 예정입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 도입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금리 최고 3.3%, 이자소득 500만 원까지 비과세)해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주거상향의 기반을 구축합니다.

급여 3000만 원 이하이면서 무주택 가구주인 만 29세 이하가 가입할 수 있고, 연간 납입금액 240만 원 한도 내에서 4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맞춤형 전월세 대출

월세대출 한도 또한 30만→4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전세대출 1인가구 대출연령을 25→19세 이상으로 완화하고 분할상환도 허용합니다.

정보제공 교육 강화

주거정보 제공 패키지화로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이홈(www.myhome.go.kr) 포털 등에서 주거지원 프로그램이나 공공임대 주택단지 정보 등과 함께 내년부터는 주택임대차계약 기본정보와 주택자금 지원 제도 등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