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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ICT 분야 사업 구축 예상
    World Wide 2017. 5.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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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ICT 분야 사업 구축 예상
    2017-05-23 Rosalia Lee 그리스 아테네무역관

    - 디지털 경제사회지수 EU 28개국 중 하위권 -

    - 2020년까지 EU 목표 달성 위해 ICT 분야 탄력 성장 전망 -

     

     

     

    □ 그리스, 디지털 경제사회 지수 하위권


      ㅇ 2017년 발간된 EU 디지털 진행 보고서(EDPR)에 의하면, 그리스의 디지털 경제사회지수(DEDI)는 EU 28개국 중 26위로 하위를 차지함.

        - 디지털 경제사회 지수는 유럽의 디지털 실적, EU 회원국의 디지털 정책 결과와 방향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임.

        - 해당 지표는 ① 연결성, ② 인적 자원, ③ 인터넷 활용, ④ 디지털 기술의 비즈니스 접목, ⑤ 디지털 공공서비스 등 주요 5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음. 이 외 소분류 카테고리를 포함 총 30여 개의 지표로 구성된 통합지수임.

     

    2017년 EU 28개국별 디지털 경제사회지수(DEDI)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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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EE는 유럽연합 28개국의 평균치임

    자료원: 유럽공동체(EC) EDPR 2017 보고서


      ㅇ 그리스는 주요 5개 항목 모두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공공서비스'와 '연결성' 분야에서 전년동기대비 오히려 순위가 하락함.

        - EU 디지털 진행 보고서(EDPR)에 따르면 그리스는 기존 브로드밴드와 인터넷 통신 환경 인프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광케이블 도입, 인터넷 속도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교육, 공공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개선할 부분이 많음.

        - 하지만 EU 28개국 중 디지털 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구축 및 시행이 가장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함.

     

    2017년 그리스 디지털 경제사회 지수 순위

    구분

    2016년

    2017년

    순위 변동

    연결성(Connectivity)

    26위

    27위

    ▽1

    인전 자원(Human Capital)

    26위

    26위

    -

    인터넷 활용(Use of Internet)

    22위

    21위

    △1

    디지털 기술의 비즈니스 접목

    (Integration of Digital Technology)

    25위

    23위

    △2

    공공서비스(Digital Public Service)

    22위

    24위

    ▽2

    자료원: 유럽공동체(EC) EDPR 2017 보고서


    □ ICT 분야  비유럽국가 파트너로는 일본, 중국, 한국

     

      ㅇ EU는 디지털 성장전략의 정식 명칭을 '디지털 어젠다(DAE)'로 하고 2014~2020년까지 유럽 디지털 단일시장 완성을 목표로 정함.

        - 그리스도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체코,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스페인 등 13개국과 같이 디지털화가 집중적으로 필요하다는 'convergent' 그룹에 포함돼 DAE-2020 디지털 성장 목표를 달성해야 함. 

     

      ㅇ EU는 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 분야에서 해외기관과 연구 협력 및 정보 공유 목적으로 EU Horizon 2020(H2020) 구성함.

        - H2020 프로그램에는 총 46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65개가 비유럽국가 기관임.

        - 비유럽연합 국가에서 참여하게 될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Future Internet(프로젝트 72건)', 'Content Technologies and Information Management(프로젝트 45건)',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Support(프로젝트 32건)', 'Societal Challenge 1(프로젝트 31건)'임.

        - 공동연구 진행 파트너는 EU 기관으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으나 비유럽국가로는 일본, 중국, 브라질, 한국을 선정함.

        - 한국과는 ICT 분야의 차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3개 분야를 선정해 공동 연구, 정보 공유를 2018년까지 진행할 계획임.

     

    □ 그리스 정부, 브로드밴드 공급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환경 개선 계획 


      ㅇ 그리스는  2020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국가 브로드밴드 계획(Natinal Broadbnad Plans, NBP) 발표

        - 2016년 5월 ICT 분야 투자, 신규 정책 도입, 프로젝트 디자인, 모니터링 및 구축의 모든 분야를 총괄할 디지털 정책(Digital Policy) 부서를 구축함.

        - 이후 디지털 분야 개혁을 위해 그리스 정부는 2016년 11월 그리스 디지털 정책 통신 방송부를 신설함.

     

      ㅇ 그리스 경제인프라해운관광부에서 제시한 국가 브로드밴드 계획(National Broadband Plans, NBP)은 크게 2가지고 나뉨.

        - ①2020년까지 그리스 전체 브로드밴드 사용자의 100%가 30Mbps 속도 유지, 사용자의 50% 이상이 100Mbps 속도 보유 

        - 해당 프로젝트 중 약 2억 유로가 유럽지역발전기금(ERDF)에서 지원될 계획임.

     

    그리스 국가 브로드밴드 계획 목표율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30Mbps 서비스 제공

    30%

    45%

    60%

    70%

    80%

    90%

    100%

    100Mbps 인프라 구축

    0%

    0%

    2%

    10%

    25%

    40%

    50%

    100Mbps 서비스 제공

    0%

    0%

    35%

    45%

    55%

    65%

    70%

    자료원: 그리스 경제인프라해운관광부(통신운송부) NBP 보고서 

     

      ㅇ 하지만 2015년 채권단과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해 6월 자본 통제를 도입하는 등 국가 재정 및 정치적 혼란 시기를 겪음.

        - 2015년 1월 좌파연합당(SYRIZA)이 정권을 잡은 이후 채권단과 협상 진행이 느리게 진행됨에 따라 각종 ICT 분야 프로젝트 사업안 구축이 사실상 중단됐음.

        -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과 2017년 5월 말쯤 협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7년 하반기부터 ICT 분야 프로젝트 사업계획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함.

     

      ㅇ 그리스 Tsipras 총리는 2017년 5월 중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그리스와 중국의 산업 분야 협력 및 중국 기업의 투자진출 방안을 논의함.

        - 지난 5월 13일 경제외교사절단에 참여한 그리스 Forthnet 통신사는 중국 ZTE사와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함.

        - 해당 MOU는 향후 7년간 그리스 광케이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최대 1Gbps까지 인터넷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사업규모는 약 500유로로 예상하고 있음.  

     

    □ 디지털 경제사회 환경 개선 시 경제발전에도 도움


      ㅇ 그리스 산업연합(SEV)이 Accenture사와 공동 진행한 보고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그리스 디지털 경제사회산업이 그리스 겅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6%이며 약 290억 유로 수준임.

        - ICT 인프라 개선 및 플랫폼 구축만으로도 2021년까지 약 5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 제시

        - 기본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시 2021년까지 최소 49억 유로(2.6% 증가)에서 최대 76억 유로(4.0% 증가)까지 GDP 규모를 늘릴 수 있다고 전망함.

     

      ㅇ ICT 분야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큰 4가지 분야는 ① e-정부 2.0 구축을 통한 그리스 정부처 기관 디지털화 도입, ② 업무 협력 및 정보 공유 기본 플랫폼 구축, ③ 그리스 유망산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 플랫폼 구축, ④ 디지털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기관(기업)과 공동 협력기관 구축이 필요하다고 함.

       - 세부 카테고리로는 전자 ID(e-ID) 구축, 전자결제(지불) 등을 통한 세금공제 시스템화, 카드결제에 필요한 POS 보급 확장, IC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교, 대학원 프로그램 또는 기관 구축, 그리스 유망산업분야 관련 빅데이터 구축 및 산업 분석, 광케이블 인프라 강화 및 통신사 요금 정책 조정 등임.   

     

    □ 전망 및 시사점

     

      ㅇ 그리스 정부는 EU 측에 제시한 목표를 202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ICT 분야 사업은 탄력을 받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ㅇ ICT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기술력으로 현지 기업들에도 인지도가 높은 편임.

        - 특히 인프라 구축 시 POS기기 및 시스템, 광케이블 구축, e-ID 시스템 및 기기 구축, e-정부 시스템, 현금·신용카드 이용 시 소득세 공제 시스템 등 우리 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는 유망 분야가 다양함.

        - 향후 그리스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에서 계획될 각종 ICT 사업 및 프로젝트에 관심 필요

     

      ㅇ 한국 기업이 현지 프로젝트에 직접 참가하기보다는 관련 분야 유망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적합

        - 특히 그리스는 대인관계와 인맥이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현지 주요 정부 부처 담당자, 현지 시스템을 인지하는 현지 기업 파트너사의 도움이 유용함.

        - 관료주의 시스템으로 번역본까지 정부기관의 공증이 필요한 점, 모든 서류가 그리스어로 작성 돼야하는 점, 각종 여러 기관을 다니며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복잡한 시스템 등의 제약조건 때문에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시 현지기업에서 이러한 행정처리를 도맡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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