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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키스탄 라면시장 가파른 성장세
    World Wide 2017. 5. 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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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라면시장 가파른 성장세
    2017-05-24 채병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무역관

    산업화에 따른 바쁜 일상 속 간편함 추구, 라면 판매량 지속 증가 –

    다양한 한국 라면 유통 중이나 현지 제품들과 경쟁할 수 있는 타깃팅, 차별화 필요 -




    □ 인스턴트 라면 시장 개요


      ㅇ Euromonitor사 Passport GMID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즈베키스탄 라면 총 판매량은 약 2억6265만 우즈베키스탄 솜(약 7만1950달러)으로 절대적인 양은 많지 않으나 최근 5년간 약 2.8배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ㅇ 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WINA)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라면 소비량은 조사대상 세계 54개국 중 34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두 단계 상승한 순위임.

        -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순이며  한국은 전체 7위를 차지함. CIS 국가들 중에서는 우크라이나 23위, 카자흐스탄 26위를 기록함.

     

      ㅇ 참고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3212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 중간 연령이 30세 미만으로 앞으로도 인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임.  


      ㅇ 우즈베키스탄 라면 소비자들은 주로 닭고기, 소고기 육수 베이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됨.

        - 최근에는 한국산 해산물 육수 라면이 수입 유통되면서 해산물 베이스 라면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음.


    자료원: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 인스턴트 라면 시장 동향


      ㅇ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우즈베키스탄 내 라면 판매량은 약 2억3198만 우즈베키스탄 솜(약 6만3550달러)이며, 2016년 판매량은 전년대비 13.2% 증가한 약 2억6265만 우즈베키스탄 솜(약 7만1950달러)을 기록

        - 총판매액의 약 70%가 컵라면 제품으로 2016년 기준 약 1억8500만 우즈베키스탄 솜(약 5만680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봉지라면의 경우 전년대비 13.2% 증가한 약 7762만 우즈베키스탄 솜(약 2만1265달러)을 기록 


    인스턴트 라면 제품 유형별 우즈베키스탄 매출 현황

     external_image

    자료원: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ㅇ 무게 기준으로는 2016년 7800톤의 라면이 판매됐으며, 이 중 컵라면이 4040톤, 봉지라면이 3760톤의 판매를 기록하며 5년 전 대비 각각 20%, 10% 판매량이 증가


      ㅇ 제품별로는 한국의 도시락 브랜드(러시아 생산), 러시아 Rolton, Big-Bon 등이 인기를 끌고 있음.

        - 이 중 한국의 라면 브랜드인 도시락(Doshirak)이 전체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음. 그러나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라면들이 러시아로부터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한국 라면 브랜드인 Doshirak(도시락)의 소비량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임. 


    우즈베키스탄 인스턴트 라면 인기 브랜드 TOP 5

    상품명

    제품 사진

    소비재 판매가

    제조사

    Doshirak

    (도시락)

     external_image

    UZS 6,290

    (약 US$ 1.65)

    Koya

    Shin Ramyun

    (신라면)

    external_image

    UZS 11,000

    (약 US$ 2.9)

    농심

    Big-Bon

    external_image

    UZS 2,100

    (약 US$ 0.55)

    Mareven Food Central

    Rollton

    external_image

    UZS 2,690

    (약 US$ 0.72)

    Mareven Food Central

    Bolshaya Krasnaya

    Chashka

    external_image

    UZS 2,120

    (약 US$ 0.55)

    Bolshaya Krasnaya Chashka

    주: US$ 1 = UZS 3,790.00(2017년 5월 19일 기준)

    자료원: LeBazar.uz


    □ 우즈베키스탄 라면 수입 동향


      ㅇ ITC Trade map에 따르면, 2014년까지 증가하던 라면 수입량은 2015년을 기점으로 2년 연속 감소했으며 러시아에 편중된 구조를 보임.

        - 수입량 감소 사유는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장환율의 상승이 가장 큼.

        - 한국 브랜드인 도시락의 경우 러시아에서 생산돼 우즈벡으로 직접 수입되고 있어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으로 집계되고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국이나 러시아 방문 시 핸드캐리로 컵라면 등 라면류를 반입하거나 기타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반입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역내 반입량은 이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인스턴트 라면을 포함한 기타 파스타 품목(HS Code 190230)의 우즈베키스탄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국명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합계

    12,016

    13,262

    13,396

    7,286

    4,424

    1

    러시아

    11,009

    12,619

    12,582

    6,871

    4,265

    2

    대한민국

    474

    369

    681

    376

    159

    3

    카자흐스탄

    359

    153

    73

    22

    0

    4

    중국

    174

    121

    60

    17

    0

     자료원: ITC Trade Map

     

      ㅇ 참고로 인스턴트 라면을 포함한 기타 파스타 품목(HS Code 190230)은 우즈베키스탄 수입 시 관세 30%, 소비세 50%, 부가가치세 20%가 부과됨.

        - 우즈베키스탄은 해외 수입억제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자국 내 생산되는 품목을 해외 수입할 경우 높은 관세·비관세 장벽을 운영함.

     

    □ 라면 브랜드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

     

      ㅇ 2017년 4월 우즈베키스탄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Food Festival 현지인 방문객 25명을 대상으로 무역관에서 실시한 라면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남자 16명(64%), 여성 9명(36%)이 응답했음.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24%(6명), △20세 이상~30세 미만 32%(8명), △30세 이상~40세 미만 28%(7명), △40세 이상~50세 미만 12%(3명), △50세 이상 4%(1명)가 참여함.

        라면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매우 그렇다', 28%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단 8%만이 '아니다'라고 답했음.

        -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라면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응답자의 48%가 'BIG-BON'이라고 답했으며, '국물이 맛있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48%를 차지했음.

        한국 라면 브랜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도시락과 신라면이 각각 29%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맛짬뽕이 19%로 2위를 차지했음.

        한국 라면을 선호하는 이유는 응답자의 48%가 '국물이 맛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나,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응답자의 32%가 '너무 매워서', 24%가 '값이 비싸서'라고 답했음.

        가장 선호하는 라면 육수 맛은 응답자의 32%가 '닭고기 육수'를, 28%가 '소고기 육수'를, 24%가 '해산물 육수'라고 답했으나 한국의 '맛짬뽕'을 접한 적이 있는 응답자 6명 전원은 '해산물 육수'를 선호한다고 답했음.

     

    □ 시장 내 주요 활동 기업

     

      ㅇ 우즈베키스탄 내 인지도를 얻고 있는 기업은 Mareven Food Central, Koya, Bolshaya Krasnaya Chashka 등임.

        - Mareven Food Central은 러시아 기업으로서, 2016년 기준 우즈베키스탄 내 29.3%의 시장점유율로 면 제품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함. 해당 기업의 라면 브랜드 Rollton 및 Big Bon은 우즈베키스탄 내 꾸준한 성장세로 높은 인지도를 보이며 선호도 2, 3위를 나란히 달리고 있음.

        - Koya는 2002년에 설립된 러시아 기업으로서 주로 마카로니, 스파게티, 라면 등을 생산함.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선호도 1위인 한국 브랜드 도시락(Doshirak)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라면 시장점유율 19.2%로 2위를 차지함. 그러나 2014년 이후 라면 Rolton 및 Big-Bon의 상승세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감소세로 전환 중

        - Bolshaya Krasnaya Chashka는 2016년 라면 시장점유율 5.13%를 기록, 전년대비 11% 이상 성장하며 앞으로의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ㅇ 우즈베키스탄의 산업화, 도시화의 영향으로 바쁜 생활을 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간편식을 찾는 트렌드가 확대됨. 우즈베키스탄 라면시장은 최근 5년간 연간 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ㅇ 설문조사 결과 현지 생산제품인 BIG-BON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상황으로 경쟁 심화 현상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한 우리 제품의 특화된 소비자 타깃팅, 제품 차별화, 현지 마케팅 전략이 반드시 요구됨.

        최근 들어 현지 대형 슈퍼마켓에 신라면, 짜파게티 외에도 너구리, 무파마, 된장라면 등이 판매되면서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으나 현지 라면과 비교할 경우 물류비, 관세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됨.

    따라서 10~20대를 겨냥할 수 있는 저가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중상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라면 출시, 다양한 맛을 보유한 라인 형성 등 다양한 제품의 차별화, 타깃팅 전략이 요구됨.

        아울러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TV, SNS 등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 전략으로 현지 생산제품 대비 낮은 시장 인지도를 극복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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