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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 경제 및 통상 환경 분석World Wide 2017. 5. 31. 15:47반응형
최근 우크라이나 경제 및 통상 환경 분석
2017-05-30 김태리 우크라이나 키예프무역관-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 -
- 대외 통상환경 변화와 함께 EU가 우크라이나 제1의 무역 파트너로 부상 -
□ 최근 우크라이나 경제 현황: 회복세 진입
ㅇ 우크라이나는 2014년 유로마이단 사태 직후 발발한 동부지역 내전으로 인해 각종 경제지표가 최악의 수준으로 하락
우크라이나 주요 경제 지표
구 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명목GDP(십억 달러)
183.3
133.5
90.6
87.8
실질GDP성장률(%)
0
-6.6
-9.9
2
인구(백만 명)
45.4
45.2
42.8
42.5
1인당GDP(달러, PPP 기준)
8,751
8,351
7,987
8,277
환율(UAH/US$, 월말)
7.99
15.77
24
27.19
소비자물가(연말 기준, %)
0.5
24.9
43.3
12.4
상품수출(백만 달러, FOB)
59,181
50,757
35,493
33,466
상품수입(백만 달러, FOB)
81,141
58,242
39,073
40,262
무역수지(백만 달러)
-21,960
-7,485
-3,580
-6,796
총외채(백만 달러)
147,657
131,206
122,825
120,741
총외환보유고(백만 달러)
20,420
7,530
13,300
15,540
실업률(%, 평균, ILO방식)
7.2
9.3
9.1
9.5
자료원: EIUㅇ 2015년에는 경제 성장률이 –9.9%를 보이는 등 최악의 한해를 보냈으나 서구 사회의 원조, 우크라이나의 각종 개혁정책에 힘입어2016년부터 경제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임.
- IMF는 우크라이나의 구제 금융을 위해 175억 달러 규모의 확대 신용공여제도(EFF)를 승인, 2017년 5월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총87억 달러의 금융 지원한바 있음.
- 또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2020년 EU 가입을 목표로 현재 각종 개혁 정책을 추진 중에 있음.
ㅇ 특히 2016년 들어서 우크라이나 농산물, 리테일, 건설, 운송 분야의 산업 지표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경기 회복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
□ 우크라이나 통상 환경의 변화: 우크라이나의 제1교역파트너로 부상하는 EU
ㅇ 2014년 유로마이단 사태 이후, 단일국으로서는 최대 교역 파트너였던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양국 간 무역 거래 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
- 2016년에만 전년동기대비 수출량은 25.60% 감소, 수입량은 31.12% 급감
- 대러시아 수출: (2014년) 97억 달러, (2015년) 48억 달러, (2016년) 35억 달러
- 대러시아 수입: (2014년) 126억 달러, (2015년) 74억 달러, (2016년) 51억 달러
ㅇ 우크라이나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러시아의 비중도 급격히 감소
- 대러시아 수출 비중: (2014년) 18.18%, (2015년) 12.67%, (2016년) 9.88%
- 대러시아 수입 비중: (2014년) 23.31%, (2015년) 19.96%, (2016년) 13.16%
우크라이나의 상위 10개 수출 국가
(단위: 백만 달러)
연번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총계
53,913
38,134
36,372
1
러시아
9,799
4,829
3,593
2
이집트
2,862
2,080
2,275
3
폴란드
2,645
1,977
2,200
4
터키
3,561
2,771
2,048
5
이탈리아
2,468
1,979
1,929
6
인도
1,817
1,444
1,903
7
중국
2,674
2,399
1,814
8
독일
1,590
1,328
1,423
9
헝가리
1,510
909
1,053
10
스페인
1,166
1,043
1,006
자료원: WTA
우크라이나의 상위 10개 수입 국가
(단위: 백만 달러)
연번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총계
54,381
37,502
39,179
1
러시아
12,678
7,485
5,155
2
중국
5,408
3,770
4,677
3
독일
5,360
3,900
4,317
4
벨라루스
3,971
2,449
2,777
5
폴란드
3,067
2,324
2,673
6
미국
1,926
1,479
1,681
7
프랑스
1,267
891
1,530
8
이탈리아
1,508
976
1,357
9
터키
1,298
851
1,098
10
스위스
522
449
1,014
자료원: WTA
ㅇ 반면, 2016년 1월부 EU-우크라이나 간 FTA 발효 이후 EU와의 무역 비중은 확대 추세에 있음.
- 우크라이나 경제 악화로 인해 전체 수출입이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EU와의 무역량은 상승 추세
-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EU가 우크라이나의 제1교역 파트너로 급부상
ㅇ EU 28개국 내 우크라이나의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로는 폴란드,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스페인, 네덜란드 순인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수입 비중이 높은 국가는 독일,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순으로 확인됨.
우크라이나의 대EU 무역 현황 및 수출입 비중
(단위: 백만 달러, %)
분류
2014년
2015년
2016년
금액
전체 비중
금액
전체 비중
금액
전체 비중
대EU 수출
16,935
31.41
12,958
33.98
13,454
36.99
대EU 수입
20,967
38.56
15,299
40.80
17,089
43.62
자료원: WTA
□ 우크라이나 통상 환경 변화의 요인
ㅇ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 강제 합병, 동부지역 내전에 대한 러시아군의 개입 의혹 등으로 인해 러시아와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음.
-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중단, 상호 경제 제재 조치 시행 등으로 정치, 군사, 경제적 긴장 관계 고조
ㅇ 우크라이나 현 정권은 친서방주의 정권으로 2020년 EU 가입을 목표로 EU와의 경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또한 지난 5월17일 EU와 무비자 협정까지 체결되면서 우크라이나의 '유럽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ㅇ EU-우크라이나 주요 뉴스
- 2014년 EU-우크라이나 간 연합협정 체결
- 2016년 1월 1일, EU-우크라이나 FTA 발효
- 2017년 5월 17일, EU-우크라이나 무비자(단기사증면제) 협정 체결. 6월 11일부터 본격 시행 예정
□ 시사점
ㅇ 전문가들은 EU와의 교역량 확대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 유럽연합위원회는 우크라이나-EU FTA 발효 2년 후부터 실질적인 관세 철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면서 EU와의 경제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
- 한편, 러시아와의 교역량은 지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함께 러시아 의존적 경제 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ㅇ 또한, 우크라이나-EU 간 무비자 협정 시행과 함께 상품, 자본, 노동 인구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우크라이나의 유럽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 무비자 협정 체결은 보통 우방국을 대상으로 체결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위한 기반 마련이 된 사건으로 평가할 수 있음.
ㅇ 우크라이나의 대외 경제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에 러시아를 경유해 우크라이나로 수출하던 우리기업들은 EU나 제3국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수출하는 방식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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