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신규 지정, 안심해도 될까?

식품첨가물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감미, 착색, 표백 또는 산화 방지 등을 목적으로 식품에 사용되는 물질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의 지정 과정 및 안심 3단계를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려면 ▲국제적으로 안전성 평가가 완료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 ▲과학적으로 검토 가능한 자료를 구비하고 있는 것, ▲감미, 착색, 산화 방지 등 식품에 사용하고자 하는 기술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것으로 확인된 것 등 3가지 조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새로운 식품첨가물은 신청자가 신청하면 안전성 및 성분 규격 자료를 접수하고, 1일 섭취 허용량 설정과 섭취 실태조사 등 과학적 평가를 진행합니다. 평가를 통과하면 신규 지정 및 사용 기준을 설정해서 사용자에게 유통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첨가물들은 과학적인 평가와 섭취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허가받는 것들입니다. 또한, 실제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양은 1일 섭취허용량보다 훨씬 더 적은 최소량이 들어갑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식품안전정보 포털(www.foodsafetykorea.go.kr)을 접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