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새 ‘핫플레이스’…통복 시장 ‘청년숲’

지난 6월, 통복시장 청년몰 '청년숲'이 문을 열며 이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평택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60여 개의 포목점이 성황을 이루던 주단골목이 대표적인 명소였습니다.

디저트 카페 ‘우쥬케익’, 떡갈비 전문점 ‘통복이네 떡갈비’, 랍스터 치즈 버터구이 전문점 ‘불타는 랍스터’ 등 개성 넘치는 청년상인들의 맛집이 있습니다. 

또한 천연·친환경 제품 공방 ‘비비아트’, 맥주와 함께하는 책방  ‘참새와 다락방’, 흑백사진관  ’낭만 현상소’ 등 참신한 아이디어의 가게들이 골목골목을 채우고 있어요. 

맥주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자 ‘공간의 공감’

이곳에선 단돈 만 원이면 하루 종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에 푹 빠진 청년이 2000년대 보드게임의 열기를 재현하기 위해 펑택통복시장 청년몰에 둥지를 틀었답니다.

줄 서서 먹는 스테이크 ‘불독스테이크’

래퍼를 꿈꾸던 임민기 대표가 운영하는 힙합 정신 넘치는 큐브스테이크 매장입니다. 비법 소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창업 후 한 달 만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해요.

4대째 이어온 국수 비법 ‘청춘국수’

‘통영 멸치, 여수 디포리, 완도 다시마, 강원도 고랭지무’ 등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재료로 20시간 정도 끓여낸 비법 육수! 자연 그대로의 깔끔한 국물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