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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별한 이색봉송 BEST 5
    KOREA 2017. 10. 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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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1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대한민국을 찾아옵니다.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 동안 전국에 올림픽의 정신을 전달하는 성화! 그중에서도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요 5개 도시에서 특별한 봉송이 개최됩니다. 본격적으로 성화봉송이 시작되기 전, 대표적인 이색봉송은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경제 도시 ’인천’ - 손에 손잡고 봉송
    국내 성화봉송의 첫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 인천!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동북아를 잇는 국제무역항으로, 한국에 서구 근대문물을 소개하는 한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성화가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11월 1일, 인천의 상징, 인천대교 위를 성화와 함께 달리는 성화봉송이 진행됩니다.

    2. 환경의 도시 ‘순천’ - 강강술래 봉송
    자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생태 도시, 순천. 군락지를 이루는 갈대밭과 순천만 갯벌은 다양한 생명체의 터전입니다. 순천만에서는 22여 종이 보호 조류와 멸종 위기의 희귀조류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순천만을 배경으로 11월 20일에 우리 고유의 민속 축제인 강강술래 성화봉송이 진행됩니다.

    3. ICT 도시 ‘대전’ - 로봇 봉송
    한국의 고급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온 대전. 대전에서는 대한민국의 젊은 과학자들과 과학 꿈나무들이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봉송을 12월 11일에 준비했습니다. 인간형 로봇 '휴보'가 참여하는 이번 봉송은 세상에 한국의 로봇기술과 창의성 그리고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입니다.

    문화 도시 ‘서울’ - 어가행렬 봉송
    한국인의 예술관과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경복궁과 광화문. 광화문은 이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의 공간이자, 민심이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이곳에서 조선 시대의 왕의 행차를 재구성한 어가행렬 봉송 이벤트가 2018년 1월 13일 펼쳐집니다.

    평화수호 ‘최북단 지역’ - 자전거 릴레이 봉송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남북이 하나 되기를 염원하며 2018년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달릴 예정입니다. 파주에서 고성까지 3.8선 아래 7개 도시를 자전거로 달리며 평화수호의 의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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