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속 세상, 오프라인이 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 O2O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O2O서비스를 넘어 O4O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O4O서비스는 어떤 것인지 카드뉴스로 확인하세요.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온라인에서 택시 예약, 음식 주문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실텐데요.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O2O 서비스' 라고 부릅니다. 현재 O2O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으로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특히 20대 소비자의 60.4%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할 때도 모바일을 통한 정보 검색을 많이 한다' 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O2O 서비스를 넘어 O4O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O2O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의미했다면, O4O는 보다 직접적인 결합을 의미합니다. 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는데요. 스마트폰과 앱만 설치되어 있으면 줄을 설 필요 없이 입장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O4O 서비스입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온라인에서 본 지역의 매물을 '다방케어센터' 전문가와 함께 확인하고 방문자가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O2O 숙박 플랫폼이 실제 호텔 가맹점을 오픈하는가 하면, 의료 정보 앱이 지하철 물품 보관함을 활용한 무인 약국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O4O 서비스의 핵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완벽한 결합, 오프라인에 대한 온라인의 직접적인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진 미래, 그리고 그 중심에 있을 O4O 서비스, 편리한 세상이 펼쳐질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