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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도 베스킨라빈스 입점World Wide 2017. 1. 10. 12:58반응형
남아공에도 베스킨라빈스 입점
2017-01-09 정다운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무역관- 무더운 여름, 아이스크림 열풍 -
- 글로벌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개인 브랜드까지 모두 인기 -
□ 개요
ㅇ 전 세계에서 51번째 국가로 베스킨라빈스가 남아공에 입점
- 2016년 12월 9일 금요일에 케이프타운의 주요 관광지 중 한 쇼핑몰인 Canal Walk에 오픈
- 무더운 여름 12월 휴가철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개점
□ 내용
ㅇ 버거킹 남아공 판매권 수주한 회사가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까지
- 버거킹 판매권을 가진 Grand Parade Investment라는 회사가 2016년 1월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까지 계약
- 첫 손님은 매장 첫 오픈 17시간 전부터 기다려 1년간 매일 베스킨라빈스 무료 아이스크림콘을 수혜
- 베스킨라빈스 남아공 대표 Seon Dearham은 총 70개의 매장 오픈 계획
- 2017년 중반까지 요하네스버그에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콰줄루나탈까지 확장할 생각이나 우선은 케이프타운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
남아공 베스킨라빈스 1호점 사진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료
ㅇ 아이스크림 판매량 증가 추세
- 2016년 7월 기준, 남아공의 아이스크림 판매 금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해 31억 랜드를 기록
-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아이스크림 판매량도 증가
- 대용량 우유 아이스크림 판매액은 전년대비 15% 증가
- 가뭄과 경제 성장률 약화로 인해 아이스크림 개당 가격이 증가한 것도 요인
- 우유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차가운 디저트류,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판매량 증가
ㅇ 대형 프랜차이즈와 소규모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모두 인기
- 하겐다즈의 경우, 2014년에 처음으로 브랜드 매장을 프레토리아 지역에 오픈한 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음.
- 스타벅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와 같이 글로벌 대형 프랜차이즈 디저트 브랜드의 입점 사례가 속속 증가
- 2014년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기 시작한 개인 브랜드 'Paul’s' 역시 체인점을 늘리고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
- 오레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킷캣 아이스크림 콘 등 일반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제품도 다양화되고있음.
개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온라인 판매
자료원: Paul’s Homemade Icecream
□ 전망 및 시사점
ㅇ 남아공 아이스크림 시장 지속 성장
- 남아공은 여름이 1년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으로 여름이 길어질 것
-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5% 전망
-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보다는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더 긍정적일 전망
- 가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총 판매액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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