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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안경 시장, 진화는 계속된다World Wide 2017. 4. 14. 15:24반응형
스마트안경 시장, 진화는 계속된다
2017-04-14 최종우미국로스앤젤레스무역관- 스마트안경, 웨어러블 기기 시장 점유율 높여갈 것 -
- 수준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시장 경쟁 심화될 것 -
□ 스마트안경(Smart Glasses) 시장 현황 및 전망
ㅇ 시장 현황 및 예측
- 현재 웨어러블 시장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밴드가 주도 중이지만, 이들의 성장세는 점차 느려지면서 전체 웨어러블 시장의 75% 점유율에서 2021년까지 50% 점유율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임.
- 이러한 틈을 스마트안경이 파고들 것으로 전망됨.
- 주니퍼 리서치는 2016년 약 3억2700만 달러 규모인 스마트안경 시장 규모가 2020년 9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스마트안경은 앞으로 5년간 소비자 웨어러블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여줄 품목으로 선정됨.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스마트안경은 2021년까지 전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11%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됨.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스마트안경은 2022년까지 스마트워치 다음으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이 시장은 10억 명 이상의 안경 착용자 중 5~10%만 대체해도 수천만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음.

자료원: IDTechEx
- 독일 자이스(Zeiss), 이스라엘 루무스(Lumus) 등의 새로운 기술과 이탈리아 룩소티카(Luxottica) 같은 아이웨어 명가의 대규모 투자가 결합돼 스마트안경의 품질, 사용성, 가격, 디자인이 개선되면서 전통적인 안경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함.
- 미국 조지아텍 교수이자 구글 글라스 개발의 일원이었던 태드 스타너(Thad Starner)에 따르면 스마트안경이 존재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술 전망을 제시함.
- 그는 실생활에서 웨어러블 기기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청각 장애인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대화할 수 있도록 하거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특정 질병 등을 탐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전함.
- SXSW(South by Southwest) 페스티벌에 참여한 그와 같은 전문가들은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는 주변 환경 인지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건강 및 신체 신호를 데이터화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함.
- 스마트안경과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해당 전문 기술들과 융합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됨.
□ 스마트안경 혁명 사례
ㅇ 글로벌 카드사 비자(VISA)
-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South by Southwest) 페스티벌에서 지불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선글라스 프로토타입(prototype)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
- 또한 이 제품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서핑 대회에서 일반인들에 공개됨. 비자가 선보인 지불결제 가능한 신개념 선글라스는 옆면에 칩이 내장된 것을 제외하고는 기존 일반 선글라스와 외형은 다르지 않음.
- 비자(VISA)가 선보인 이 제품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 무선통신)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에서 물건 구매를 가능하게 함.
- 비자(Visa) 기술혁신 마케팅 담당부서에서 브랜드 총괄을 담당하는 Chris Curtin은 결제가 가능한 형태의 제품으로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반지 및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도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해 제품 형태가 다양하게 발전될 수 있음을 시사함.
- 비자는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의 스마트 선글라스에 대해 시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회사는 현재 주요 은행 및 여러 브랜드 회사들과 다양한 방향으로 제휴 가능성을 타진 중임.
비자(VISA) 선글라스 프로토타입

자료원: Gadget Fsetyt
ㅇ 스냅(Snap)의 스냅 선글라스
-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메시지를 통해 소통하는 소셜미디어 서비스 기업 '스냅챗'이 만든 스마트안경이 출시됨.
-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냅챗 안경 '스펙터클스(Spectacles)'은 왼쪽에 카메라가 달려 있어 바로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됨.
- 이에 따라, 핸드폰이 아니라 선글라스를 통해 기존의 스냅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들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
- 스냅은 현재 이익을 내기 어려운 소셜미디어 기업의 한계라는 의심을 극복하기 위해 스펙터클이라는 스냅용 안경 웨어러블을 출시시키면서 소셜미디어의 한계를 하드웨어로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스냅의 '스펙터클스'

자료원: The Verge
ㅇ 애플(APPLE)
- 글로벌 미디어 기업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현재 궁극적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것이 '스마트안경'이라고 보도함.
-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AR(증강현실) 카메라 앱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AR기반의 스마트안경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함.
- 블룸버그 통신 또한 애플이 AR 기술을 장착한 스마트안경을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으며, 가능성이 큰 동시에 잠재적 수익성도 큰 스마트안경 분야로 진출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 이라고 보도함.
- 애플이 개발 중인 스마트안경은 현재까지 초기 실험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무선으로 아이폰과 연결돼 사용자가 A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라고 밝혀짐. 블룸버그는 애플은 현재 잠재적 부품 공급사들과 논의 중이며 한 협력관계의 회사로부터는 테스트를 위한 스마트안경용 디스플레이를 일부 주문했다고 말함.
□ 시사점
ㅇ 다양한 형태의 선글라스, 웨어러블 시장 진출 예측
- 웨어러블 시장에서 결제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카드사인 비자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지불결제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임.
- 이는 현재 시장에서는 업계 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고 분석됨.
- 업계 고유의 핵심기술로 일컬어지던 주요 기능들이 서로 융합 및 복합돼 소비자들에게 기존보다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가고 있음.
ㅇ 선글라스의 진출 성공의 핵심은 디자인
- 현재 미국에서 출시되는 스마트 선글라스나 안경 제품에서 딱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 혹은 기술이 따로 있지는 않음.
- 기존에 활용되는 기술들을 선글라스나 안경에 접목시켜서 같은 서비스를 선글라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함.
- 증강현실 스마트안경 사업을 하는 한국의 중소기업 Z사의 대표는 미국에서의 전략은 기능도 중요하지만 기능보다는 소비자가 안경을 쓰고 싶게 만들기 위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가장 힘썼다며, 최근의 성공사례를 전함.
- 글로벌 조사기관 International Data의 수석 연구 분석가 Jitesh씨에 따르면 현재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디자인을 발전시키는 데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기술은 디자인 후에 따라오는 요소로 치부하고 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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