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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성장세 보이는 파라과이 제약산업World Wide 2017. 5. 29. 19:30반응형
지속적 성장세 보이는 파라과이 제약산업
2017-05-29 Luis Bernardo Recalde Ramirez 파라과이 아순시온무역관- 2016년 15% 성장에 이어 2017년 1~4월 기준 의약품 수입 9% 성장세 기록 –
- 현지 의약품 생산 확대로 원재료 수요 증가 –
□ 파라과이 제약 시장 개요ㅇ 제약산업 현황
- 파라과이 제약협회(CIFARMA)에 따르면, 2016년에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을 포함한 제약분야 매출액은 약 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GDP에서 제약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 내외로 나타남.
- 파라과이 중앙은행(BCP)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약산업은 연간 평균 8% 성장률을 기록해왔으며, 2015년에는 26%의 대폭적인 성장세를 보였음. 2017년 1~4월 기준 파라과이 제약시장 매출은 0.7% 소폭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전반적인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2017년도 파라과이 보건복지부(MSPyBS) 통계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 제약회사는 23개사이며, 약 5000명을 고용하고 있음. 이외에도 협력업체 등을 통해 2만5000개의 간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추산됨.
ㅇ 현지 생산 및 수출 동향
- 파라과이에서 의약품을 제조하는 제약회사 대부분은 생산과 함께 의약품 수입과 유통도 병행하고 있음. 현지 주요 제약사로는 Farmaceutica Paraguaya(FAPASA), INDUFAR, Laboratorios Lasca, Index S.A.C.I., QUIMFA S.A. 등이 있음.
- 파라과이 현지에는 제약에 필요한 원료의약품 제조업체가 없어 제약회사들이 원료의약품 및 필수 성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제조용 원료는 95% 이상이 수입품이며, 나머지 5%는 현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당류, 콘스타치(cornstarch), 알코올 등임.
- 2016년 기준 의약품 수출액은 52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주요 수출국은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멕시코 등 대부분 중남미 국가들로 구성돼 있음.
- 파라과이 의약품 제조회사들의 주요 생산품으로는 베타-락탐계열 항생제, 소염제, 항암제, 수액 등이 있으며, 2016년 10월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시작됨.
· 바이오의약품: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되는 단백질, 유전자, 세포 등을 원료로 해 만들어진 의약품
□ 파라과이 의약품 수입 동향
ㅇ 시장 규모
- 파라과이 의약품 수입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2억3273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9% 성장했으며, 2017년 1~4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7397만 달러를 기록했음.
- 2016년도의 경우 파라과이 수입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의약품 수입은 예외적으로 증가했음.
- 주요 의약품 HS코드
· 3002: 인혈, 치료용·예방용·진단용으로 조제한 동물의 피, 면역혈청·기타 혈액분획물 및 면역물품(생물공학적 방법에 따라 변성 또는 얻어진 것인지의 여부를 불문한다), 백신·독소·미생물 배양체(효모를 제외한다)와 이와 유사한 물품
· 3003: 의약품(두가지 이상의 성분을 혼합한 치료 또는 예방용의 것으로 제3002호·제3005호 또는 제3006호의 물품과 일정한 투여량으로 한 것 또는 소매용의 형상이나 포장으로 한 것을 제외한다)
· 3004: 의약품[혼합여부를 불문하고 치료 또는 예방용의 것으로서 일정한 투여량으로 한 것(피부투여의 형식을 취한 것을 포함한다)과 소매용의 형상이나 포장으로 한 것에 한하며, 제3002호·제3005호 또는 제3006호의 물품을 제외한다]
· 3005: 탈지면·거즈·붕대 및 이와 유사한 제품(예: 피복재·반창고·습포제)으로서 의료용 또는 수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의료물질을 도포 혹은 침투시킨 것 또는 소매용의 형상이나 포장으로 한 것
· 3006: 기타 의료용품
최근 3년간 파라과이 의약품 수입액 및 성장률
(단위: 천 달러, %)
HS Code
2015년
2016년
2017년(1~4월)
수입액
성장률
수입액
성장률
수입액
성장률
3002
55,190
-7.9
75,161
36.2
24,471
7.9
3003
1,443
-18.9
2,172
50.5
618
1.3
3004
134,182
12.7
144,846
7.9
44,786
7.1
3005
3,219
0.0
3,052
-5.2
1,169
-0.2
3006
8,578
19.0
7,507
-12.5
2,931
58.4
총계
202,612
6.0
232,738
14.9
73,975
8.6
자료원: Penta Transaction Online
ㅇ 주요 수입국가
- 2016년 기준 국가별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가 20.8%로 1위를 차지하고, 브라질(13.3%), 독일(8.8%), 미국(8.0%) 등이 수입 상위 국가로 나타남.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파라과이와 인접한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국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 한국에서 수입되는 의약품은 2017년 1~4월 기준 188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시장의 1.0% 점유율을 차지함.
- 품목별로 알부민, 수액 및 면역체계용 의약품(HS코드 3002, 3005, 3006)은 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미국에서 수입하나 기타 항생제, 진통제 등(HS코드 3003, 3004)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과 인도에서도 수입함.
파라과이 의약품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5년
2016년
2017년(1~4월)
2016년
점유율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총계
202,612
6.0
232,738
14.9
73,975
8.6
100.0
1
아르헨티나
45,944
14.7
48,360
5.3
13,957
-5.2
20.8
2
브라질
22,814
-1.5
30,910
35.5
8,443
-2.9
13.3
3
독일
19,475
29.3
20,593
5.7
7,127
8.7
8.8
4
미국
19,114
27.4
18,652
-2.4
5,932
22.1
8.0
5
칠레
18,782
17.6
17,258
-8.1
6,266
9.3
7.4
6
우루과이
11,260
-4.6
14,128
25.5
4,187
25.4
6.1
7
프랑스
8,214
-8.5
13,645
66.1
2,024
-21.2
5.9
8
벨기에
7,195
-45.2
11,768
63.6
3,825
-25.3
5.1
9
스위스
9,427
12.7
10,096
7.1
2,713
-0.3
4.3
10
인도
6,033
-26.5
8,668
43.7
3,340
54.3
3.7
11
스페인
4,756
14.1
6,009
26.3
2,449
25.4
2.6
12
중국
2,404
-36.2
3,594
49.5
1,336
-0.7
1.5
13
오스트리아
2,150
42.3
3,326
54.7
417
-50.2
1.4
14
이탈리아
1,629
51.5
2,714
66.6
1,101
22.7
1.2
15
한국
7,098
50.2
2,314
-67.4
1,887
425.6
1.0
주: HS코드 3002, 3003, 3004, 3005, 3006 종합
자료원: Penta Transaction Online
ㅇ 주요 수입업체
- 2016년 기준 파라과이 제약 수입시장에서 보건복지부(MSPyBS)의 비중이 1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CASA BOLLER(8.4%), SANOFI AVENTIS(5.9%), INDEX SACI(4.4%) 등이 주요 수입업체로 자리잡고 있음.
파라과이의약품 주요 수입업체 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업체명
2015년
2016년
2017년(1~4월)
2016년
점유율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총계
202,612
6.0
232,738
14.9
73,975
8.6
100.0
1
MINISTERIO DE SALUD PUBLICA
17,647
-21.1
24,412
38.3
8,599
36.6
10.5
2
CASA BOLLER SRL
15,950
41.2
19,549
22.6
7,862
45.1
8.4
3
SANOFI AVENTIS PARAGUAY S.A
9,949
9.9
13,769
38.4
2,355
-42.3
5.9
4
INDEX SACI
10,012
22.8
10,236
2.2
3,523
1.0
4.4
5
ROEMMERS SACI
8,433
1.3
10,017
18.8
3,016
-2.6
4.3
6
LABORATORIOS BAGO DEL PARAGUAY SA
9,203
23.5
9,546
3.7
3,300
-5.6
4.1
7
VICENTE SCAVONE & CIA COMERCIAL E INDUSTRIAL SA
5,150
10.2
8,744
69.8
3,259
52.8
3.8
8
FARMACEUTICA PYA.SA
8,919
30.3
7,688
-13.8
2,459
10.4
3.3
9
BAYER SA
7,587
9.5
7,578
-0.1
3,126
35.2
3.3
10
DISFAR SRL
8,271
33.7
7,571
-8.5
2,520
-9.1
3.3
11
PHARMA INTERNATIONAL SA
6,768
12.8
7,119
5.2
4,519
134.1
3.1
12
PHARMA INTERNATIONAL SA
6,768
12.8
7,098
4.9
4,519
134.1
3.0
13
VICENTE SCAVONE & CIA COMERCIAL E INDUSTRIAL SA
5,104
21.1
6,458
26.5
2,456
23.0
2.8
14
AGROVETER. CONSULTPEC SRL
3,983
-33.4
6,120
53.7
1,885
-26.2
2.6
15
MATHER COMPANY SRL
6,230
-1.1
5,983
-4.0
1,150
-37.8
2.6
주: HS코드 3002, 3003, 3004, 3005, 3006 종합
자료원: Penta Transaction Online
□ 파라과이 의약품 등록제도
ㅇ 등록 담당기관, 절차, 비용, 소요기간
- 파라과이 보건복지부(MSPyBS) 산하 위생관리국(Direccion Nacional de Vigilancia Santiaria-DNVS)은 의약품 제조, 수입, 그리고 판매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임(대통령령 6611호, 2016년).
- 해외로부터 의약품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파라과이 보건복지부 산하 위생관리국의 허가를 받아야 함.
- 의약품 제조업체들도 위생관리국 등록이 필요하며, 위생관리국에서 요구시 업체에서 제조하는 제품의 실험용 샘플을 제공해야 함.
- 파라과이 현지 판매를 위해서는 모든 의약품이 위생관리국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2017년 현재 기준으로 약 9700개 이상의 의약품이 등록돼 있음.
- 의약품 등록 비용은 현지에서 제조된 품목과 수입품목 간 차이가 있으며, 2017년 현재 기준파라과이에서 제조된 의약품 등록 비용은 약 360달러, 수입품목 등록 비용은 약 720달러임.
- 의약품의 경우 대체적으로 6개월~1년 내외의 등록 기간이 소요되며, 미국, 유럽 등의 안전성 확인서류가 구비돼 있을 경우에는 좀 더 수월하게 등록할 수 있음.
□ 수입관세
ㅇ 수입관세
(단위: %)
HS코드
품목명
관세 범위
부가세
3002
인혈, 치료용·예방용·진단용으로 조제한 동물의 피, 면역혈청·기타 혈액분획물 및 면역물품(생물공학적 방법에 따라 변성 또는 얻어진 것인지의 여부를 불문한다), 백신·독소·미생물 배양체(효모를 제외한다)와 이와 유사한 물품
0~10
5
3003
의약품(두가지 이상의 성분을 혼합한 치료 또는 예방용의 것으로, 제3002호·제3005호 또는 제3006호의 물품과 일정한 투여량으로 한 것 또는 소매용의 형상이나 포장으로 한 것을 제외한다)
0~14
5
3004
의약품[혼합여부를 불문하고 치료 또는 예방용의 것으로서 일정한 투여량으로 한 것(피부투여의 형식을 취한 것을 포함한다)과 소매용의 형상이나 포장으로 한것에 한하며, 제3002호·제3005호 또는 제3006호의 물품을 제외한다]
0~14
5
3005
탈지면·거즈·붕대 및 이와 유사한 제품(예피복재·반창고·습포제)으로서 의료용 또는 수의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의료물질을 도포 혹은 침투시킨 것 또는 소매용의 형상이나 포장으로 한 것
2~12
10
3006
기타 의료용품
2~18
10
자료원: Mercosur External Common Tariff 자료
- 남미공동시장(MECOSUR)의 회원국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에서는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음.
- 인슐린 및 기타 당뇨병 관련 의약품, 암, HIV-AIDS 등 특정한 병 진료에 활용되는 의약품은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음.
□ 시사점
ㅇ 파라과이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유력 파트너 발굴이 관건
- 파라과이 내수 시장은 주변국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대표적인 수입업체와 직접 거래를 하거나, 보건복지부 또는 사회보장청(IPS) 입찰 참가 경험이 많은 유력 바이어와 거래를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임.
- 규모가 큰 현지 제약회사의 경우, 의약품 수입도 대부분 병행하고 있으므로 현지 제약회사와 마케팅 협력 또는 신제품 공동 개발(Joint R&D)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음.
- 한편, 원료의약품 및 의약 완제품 수입 시 제품 등록 및 홍보 등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파라과이 제약사들 대부분은 제품 검토 단계에서부터 독점계약 체결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ㅇ 확대돼가는 원료의약품 시장도 진출 검토 필요
- 파라과이 대형 제약사들은 중남미 및 타 지역 진출을 목표로 의약품 제조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며, 다양한 원료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기업을 물색하고 있음.
- 벌크 형태로 원료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3개월 내외의 운송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제품 변질 가능성 등 품질 관리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
- 한편, 중국으로부터의 원료의약품 수입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파라과이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가격경쟁력 제고가 우선돼야 함.
ㅇ 현지 의약품 등록 절차, 소요 기간에 유의
- 해외 의약품 수입 판매를 위해서는 현지 바이어가 파라과이 위생관리국(Direccion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DNVS)에 제품을 등록해야 하며, 당국의 허가를 받기까지 보통 6개월~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현지 진출 계획 및 일정 등 수립시 등록 기간을 감안해야 함.
- 현지 바이어들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지에서 획득한 인증이 있을 경우 이를 활용해 제품 등록에 소요되는 시간을 일부 단축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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