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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 아르헨티나 LED 시장동향
    World Wide 2017. 11.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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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아르헨티나 LED 시장동향
    2017-11-24 윤예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 아르헨티나 전기요금 대폭 인상에 따라 절약형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대폭 상승 -

    - 재정적자 축소 위한 공공분야 LED 교체 프로젝트 진행, 기업 및 가정에도 확대될 전망 -




    □ 상품명 및 선정 사유

     

      ㅇ 상품명: LED조명(HS Code 854140)


      ㅇ 2016년 아르헨티나 정권교체 이후 정부가 재정적자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전기세 보조금을 대폭 상감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함. 이에 따라 전기효율성이 좋은 대체품목에 대한 수요 발생

        - 25~40%에 이르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12년간 전기 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전기요금이 원가 대비 15%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까지 하락, 이에 따른 적자는 국가재정으로 보전해 전체 중앙정부 예산의 7%가 전기세 보조금으로 지출

        - 이는 전기인프라에 대한 만성적인 투자 부족으로 연결돼 매해 여름철 반복되는 정전으로 산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안김.


      ㅇ 또한 도로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도 지자체별로 진행됨으로써 가정용이나 산업용뿐만 아니라 공공조달 쪽 시장도 확대될 전망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임에 따라 전기효율이 좋은 LED시장도 더불어 성장할 것으로 예상
        - 2015년 12월 정권교체 이후 기본요금의 경우 최소 22%에서 최대 300%, 누진세의 경우 최소 143%에서 최대 900%까지 오르며 평균 400%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남.
        - 현 정부는 2019년 까지 전기세에 관련한 정부 보조금을 10%로 낮출 계획으로 전기요금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


    아르헨티나 전기세 변동 추이

     (단위: US$/Mwh)
    external_image

    자료원: Observatorio Economico Social UNR 


    전기세 관련 정부 보조금 비율(가정 및 영세업체)

    external_image

    자료원: CAMMESA, Observatorio Economico Social UNR


      ㅇ 지자체들이 전기요금 상승에 따라 도로 및 공공건물의 조명을 LED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계획함에 따라 공공조달 수요도 늘어날 전망
        - 아르헨티나의 만기적인 에너지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공공조명에 LED조명 도입을 검토하며, 가로등 약 450만 개, 실내등 약 1억 개(1000만 가구x10개) 교체를 계획 중
        - 본 사업은 연방정부 담당이 아닌 시정부 담당으로, 예산 확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연방정부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PRONUREE 프로그램 및 PLA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임.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ㅇ 아르헨티나 총 LED조명시장의 70% 이상은 수입제품을 사용 중으로, 최소 340개 이상의 LED조명 수입업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아르헨티나 내에 자국 제조업체가 존재하나 시장점유율은 미미하며 대부분 가로등용 LED조명(공공조명용)에 집중 
     

      ㅇ 2015년과 2016년은 경제 침체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나, 2017년 8월 기준 2016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수입이 47.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최근 3년간 아르헨티나 LED조명 수입현황(HS Code: 854140)

    (단위: 달러, %) 

    2014년

    2015년

    2016년

    수입규모

    증감률 

    수입규모

    증감률

    수입규모

    증감률

    18,827,463

    13,008,724

    -31

    10,404,432

    -20

    자료원: Global Trade Atlas(GTA)


      ㅇ 2016년 기준 상위 5개국인 중국, 미국, 홍콩, 대만, 한국에서 수입되는 양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함. 2014년부터 2017년 7월까지 기준, 한국은 평균적으로 총수입량의 4% 정도를 차지


    각 국가별 LED조명 총 수입 점유율(2014년부터 2017년 7월까지)

    external_image

    자료원: NOSIS


    아르헨티나 LED조명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54140)

    (단위: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 (점유율)

    2015 (점유율)

    2016(점유율)

    1

    중국

    7,467,121(39.66) 

    5,857,901(45.03) 

    4,757,445(45.73) 

    2

    미국

    366,590(1.95) 

    1,573,096(12.09) 

    1,286,586(12.37) 

    3

    홍콩

    289,757(1.54) 

    1,508,312(11.59) 

    1,276,024(12.26) 

    4

    대만

    1,956,413(10.39) 

    1,528,640(11.75) 

    698,491(6.71) 

    5

    한국

    368,719(1.96) 

    940,469(7.23) 

    542,940(5.22) 

    6

    태국

    72,329(0.38) 

    172,833(1.33) 

    541,837(5.21) 

    7

    일본

    244,192(1.30) 

    37,544(0.29) 

    222,660(2.14) 

    8

    독일

    222,443(1.18) 

    268,085(2.06) 

    221,579(2.13) 

    9

    말레이시아

    357,770(1.9) 

    93,898(0.72) 

    164,874(1.58) 

    10

    벨기에

    1,249.01) 

    118,036(0.91) 

    102,092(0.98) 

    -

    전체

    18,827,463

    13,008,724

    10,424,432

    주: 1) 순위는 2016년 기준, 2)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GTA)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램프 시장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OSRAM과 Philips Lumileds는 아르헨티나 내에서도 50년 이상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해 시장점유율이 높음. 
        - Philips Lumileds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공공조명 정부 입찰을 수주했으며, 총 사용될 LED조명 수는 8만 개 수준

        - 이외에 Nichia(일본), Ligitech(대만), Sylvania(미국) 등의 기업이 진입해 있음.  


    아르헨티나 업체별 LED조명 시장점유율(201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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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Sylvania


      ㅇ 현 정부가 수입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중국제 및 여러 수입품이 들어오는 추세로, 가격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2014~2016년 기준 주요 수입업체 목록

    순위

    업체명 

    수입 총액(달러)

    점유율(%) 

    1

    Invap Sociedad Del Estado

    6,426,307

    15.71

    2

    ELECTROCOMPONENTES SA

    3,761,794

    9.2

    3

    Radio Victoria Fueguina SA

    2,575,368

    6.3

    4

    International Operation S R L

    2,077,794

    5.08

    5

    B G H S A

    1,512,132

    3.7

    6

    Elko Componentes Electronicos SA

    1,449,992

    3.54

    7

    La Inesina Srl.

    1,375,576

    3.36

    8

    Novatech Solutions S A

    1,105,814

    2.7

    9

    Cika Electronica Srl

    1,029,789

    2.52

    10

    Solartec S.A.

    961,963

    2.35

    11

    Newsan Sociedad Anonima

    952,550

    2.33

    12

    Juan J. Baiml S.A

    903,819

    2.21

    13

    Jose M Alladio E Hijos S A

    848,680

    2.07

    14

    Fabrica Austral De Productos Electricos SA

    697,233

    1.7

    15

    E.F. Componentes Sa

    662,438

    1.62

    자료원: Nosis


      ㅇ 시장경쟁 주요 제품군: 가장 가격경쟁이 심한 제품군으로, 하기에 명시

     

    시장 주요 제품군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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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Lamp A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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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Tu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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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Pa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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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od 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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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 Bay Led(공장용)

    가격*

    1.38~2.76달러 

    3.32~5.54달러

    7.2~11.2달러

    27.68~55.37달러

    221.48~276.81달러 

    주*: 소비자가, 가장 기본적인 모델 기준(1달러=18.06아르헨티나 페소로 계산)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관세율 및 수입규제

        -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 5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을 제외한 국가들은 제3국가로 구분되며 공통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음. 남미공동시장 역내국 간 거래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무관세로 가능
        - LED조명(HS Code 8541.40) 제3국 공통관세 0%~18%(세부 코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LED 제품들은 0%임)

     

     LED 수입관세

    제품명

    LED조명

    HS Code

    8541.40

    제품설명

    스페인어 Luminarias LED

    특이사항

    -

    관세

    한국(30%, 6%, 12%, 18%

    남미공동시장(Mercosur) 0%

    통계세

    한국(제3국) 0.5%, 남미공동시장(Mercosur) 0%


    수입관세 및 관련세 내역(한국 등 제3국 기준)

    구분

    요율(%)

    비고

    대외세(A)

    관세

    0, 6, 12, 18

    CIF 가격 관세율

    통계세

    0.5

    CIF 가격 통계세율

    대내세(B)

    부가세

    21.0

    (CIF + A) * 부가세율

    추가부가세

    20.0

    (CIF + A) * 추가부가세율

    소득세

    6.0

    (CIF + A) * 소득세율

    이득세

    3

    (CIF + A) * 이득세율

    주: 1) 20% 추가부가세 같은 경우, 아르헨티나 바이어가 유통업체일 경우에만 부과,

    2) 프로젝트용 가로등 조명의 경우 아르헨티나 제조 공장이 있어 안티덤핑 관세 35%가 있음.


      ㅇ 인증제도

        - 전자전기용품 인증을 취급하는 국가기관인 IRAM에 따르면, IS에 인증이 돼있는 메이커와 제품일 경우 인증을 받는데에 크게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
        -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인증이 있는 제품은 아르헨티나 인증기관과 협의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제품이 아르헨티나 시장에 들어올때 큰 문제는 없음.
        - IS 인증이 없는 경우이며 처음 수입이 되는 제품의 경우 전기 안전성에 대한 인증서를 받아야하는데, 이는 120일 정도 소요 
        · 제품 샘플을 수입 및 전기 안전성에 대해 아르헨티나 시험소에서 테스트를 한 뒤 아르헨티나 상업국(Secretaria de Comercio)에 제품설명서를 제출(관련 법령 171/2016)
     

    □ 시사점


      ㅇ 아르헨티나 LED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정부의 에너지 요금 현실화 정책

        - 아직 전기세가 발전원가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어 계속적이고 대폭적인 인상은 불가피하며, 전기세가 2019년까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정부에서 발표했음.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 이어 일반 가정 및 기업들도 조명을 LED로 바꾸는 추세에 동참할 전망

        -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긴축정책에서 가장 쉽게 달성할 수 있는 타깃 중의 하나로 LED조명이 꼽히고 있어 예산제약 및 금융조달이 해결된다면 정책이 단시일 내로 공공분야 조달은 구체화할 전망
     

      ㅇ 다른 제품에 비교해 인증받기가 쉬워 시장진출도 수월한 편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인증이 있는 제품은 아르헨티나 인증기관과 협의를 맺고 있어 가격경쟁력만 있다면 큰 진입장벽 없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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