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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일본 LED 조명 시장동향World Wide 2017. 12. 6. 13:43반응형
[유망] 일본 LED 조명 시장동향
2017-12-05 이세경 일본 도쿄무역관- 2020년 도쿄올림픽에 따른 건설 붐, 주택 리모델링용으로의 지속적인 수요 전망 -
- 국내 기업은 점포용 사이니지 등 신규 영역 개척도 꾀해야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LED 조명(HS Code 940510)
□ 시장규모, 동향 및 선정사유
ㅇ LED 전구의 일본 내 판매수량은 2015년 2787만 개에 달했는데, 다양한 기업의 참여로 가격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
일본 LED 조명(조명기구+램프) 시장동향
연도
매출(백만 엔)
증감률(%) 2011
210,000
65.8
2012
402,000
91.4
2013
520,000
29.4
2014
600,094
15.4
2015
697,584
16.2
주: 1) ㈜산업기기용을 제외한 건물용 일반조명, 2)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ㅇ 한편 2020년 도쿄올림픽에 따른 건설 붐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됨.
- 각종 인프라(경기장 및 선수촌) 및 상용시설(호텔, 요식업계)에서도 특수가 발생될 전망
- 올림픽 준비와 운영 전반에 있어 친환경을 강조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LED제품 유망ㅇ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세대·인구 감소로, 주택 신축에서 기존 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리모델링으로 정책을 선회함. 이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용(건축자재,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 LED 조명 확대 전망
ㅇ 법 개정(에너지절약 성능 기준준수 의무화)에 따른 수요확대도 기대됨.
- 2020년 4월부터 건축 관련 에너지 절약·효율화 기준이 법률로 의무화됨.
- 일본 정부는 건축물 에너지 소비성능 향상을 위해 LED 조명, 단열성이 높은 섀시나 유리, 고효율 공조 기계설비 등을 설치 권고 중□ 한국 등 주요 국가로부터의 수입동향
ㅇ 일본의 LED 조명 수입 금액은 2016년 2억4142만8000달러로 전년(2억5171만1000달러) 대비 감소했으나, 2017년에는 증가세로 반등해 2017년 9월 현재 2억5234만3000달러로 수입 규모가 확대됨.
ㅇ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15년 1262만2000달러에서 2017년 9월까지는 1651만3000달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점유율도 2015년 5.01%에서 2017년 6.54%로 확대됨.
ㅇ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015년 1억7855만3000달러를 수입했으며, 2017년 9월까지는 1억9381만5000달러를 수입해 규모·점유율(2015년 72.45% → 2017년 76.81%) 모두 확대됨.
LED 조명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940510 기준)(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17/'16)
2015
2016
2017.9
2015
2016
2017
-
전 세계
251,711
241,428
252,343
100
100
100
4.52
1
중국
178,553
174,923
193,815
70.94
72.45
76.81
10.8
2
한국
12,622
14,612
16,513
5.01
6.05
6.54
13.01
3
태국
12,882
11,913
8,866
5.12
4.93
3.51
-25.57
4
미국
5,309
4,851
5,389
2.11
2.01
2.14
11.1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수입규제, 관세율 및 필수 인증 등
ㅇ (수입규제) 관세 및 비관세 규제 등은 특별히 없음.ㅇ (관세율) 무관세
ㅇ (필수 인증) 2001년 4월부터 ‘전기용품 안전법’에 따라 전기제품의 제조·수입사업자는 법에 따라 PSE마크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의무화됐음.
- LED램프 및 LED 전등기구는 2012년 7월부터 PSE 마크 적용 대상에 포함됨.
- 적용대상품목은 1W 이상의 LED램프 및 LED 전등기구(방폭형은 제외)이며, LED램프에서는 꼭지쇠가 정격 전압이 100~300V, 정격 주파수가 50·60Hz인 제품
· 경제산업성의 전기용품 안전법 소개: http://www.meti.go.jp/policy/consumer/seian/denan/act_outline.html□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OEM 시장은 중국과 한국이 양분하고 있으며, 일본 기업은 파나소닉, 도시바 등이 백색전구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LED 전구에 주력하고 있음.
-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는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 편이며, OEM과 부품 형태의 수출이 많기 때문으로 보임.일본 LED 조명(조명기구+램프) 시장 주요 기업 현황(2015년)
순위
기업명
매출(백만 엔)
점유율(%)
2015년
2014년
증감
2015년
2014년
증감률
1
파나소닉
184,900
173,100
11,800
26.5
28.8
-2.3
2
도시바라이텍
99,500
82,300
17,200
14.3
13.7
0.6
3
다이코우전기
42,900
32,900
10,000
6.1
5.5
0.6
4
ODELIC
37,300
28,800
8,500
5.3
4.8
0.5
5
고이즈미조명
34,300
26,700
7,600
4.9
4.4
0.5
-
기타
298,684
256,294
42,390
42.8
42.7
0.1
합계
697,584
600,094
97,490
100
100
주: 1) ㈜산업기기용을 제외한 건물용 일반조명, 2)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ㅇ 필립스(조명 세계 1위), 오스람(조명 세계 2위) 등 글로벌 기업은 자사제품으로 일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시사점
ㅇ 기존 일반 제품의 경우 가격경쟁이 치열하므로 공장용 조명, 점포용 사이니지, 목축업 축사용 조명, 수산시장용 조명 등 신규영역 개척을 고려해볼 만함.
ㅇ 주택이나 건물 등의 증개축 관련 사업자 및 개인도 타깃 고객층이 될 수 있음.
- 전구 등의 조명기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지와 교체가 필요함.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됨.ㅇ 2020년 도쿄올림픽, 주택·건물 리모델링 정책, 에너지 절약 법률 등에 따라 LED 조명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현지의 관련 전시회* 등의 참가를 통한 현지 시장반응 점검과 진출 전략도 고려 필요
* 도쿄 리폼 산업전시회(2018년 7월 17(화)~18일(수), 빅사이트): 동일본 최대 건설기자재 리폼시장 전문 전시회반응형'World Wi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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